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철수하고 이촌동에 새로생긴 브레드05!
대로변이 아닌 골목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좀 힘들었다.
매장은 상수동보다 좀 더 크고, 그 사이 신메뉴가 많이 출시된거 같았다.
한동안 발길이 뜸했는데, 그새 앙버터가 500원 인상되었다.
진열장에는 컷팅된게 2개 남아있었는데,
그냥 가져가는게 더 좋아서, 말씀드렸더니 바로 만들어주셨다.
애플프로마쥬인가? 메이플말고 2종류의 프로마쥬가 있는데,
그 중 메이플만 사봤다.
겉면에 반들반들한 메이플 시럽이 맛있어 보인다.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메이플시럽의 겉면과
부드러우면서도 새콤한 크림치즈의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다.
다음날 먹었는데도 여전히 촉촉하면서도 각각의 맛이 살아있었다.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촉촉한 바게트 같은 종류라 생각했는데,
시식을 해보니 소프트한 식감이었다.
안에는 크랜베리와 호두, 그리고 오렌지필이 들어있는듯,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향이 퍼져서 나쁘지는 않다.
그래도 오늘 가장 맛있었던건 메이플 프로마쥬!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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