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s 맛집/Bakery

[분당 수내, 더 브라운] 분당 빵투어의 마지막! 더 브라운

날아가라!뼝~ 2013. 6. 13. 14:32

차차베이커리에서 100m 정도 직진하면 바로 보이는 더 브라운!

고급스러운 외관처럼 제품 패키지나 진열 형태도 멋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패스츄리류가 많아서 좀 별로라고나할까?

 

 

쨈이 가득 들어있는 블루베리쨈식빵!

식빵 자체의 맛을 느끼기보단 블루베리쨈맛이 강해서

달콤한게 땡기 때 먹기 좋을거 같다.

 빵맛을 보려면 차라리 둘중 고민하던 흑임자식빵을 살껄 그랬나보다.

 

 

소보루에 피칸, 안에 팥앙금이 들어가 있다는 그린피칸번!

 

 

더 브라운에서 산것 중 빵맛도 좀 푸석한 편이고,

기대가 컸던것인지 제일 별로였다.

 

 

카라멜 시럽이 잔뜩 올려진 카페 후로마쥬!

 

 

패스츄리 중에서 유일하게 사본건데, 뒤에 살짝 시큼한 맛과

바삭한 식감, 카라멜의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제품이였다.

 

 

인기 제품 중 하나라는 큐브 브리오쉬 라즈베리!

이런 형태의 빵이 3~4종류 정도 있었는데,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이게 가장 맛있다고 하더니, 괜찮았다.

 

 

브리오쉬류 또한 내 취향이 아니여서 반죽 자체는 별로였으나,

안에 들어간 라즈베리 크림은 맛있었다.

라즈베리 크림보다 생크림이 많이 들어있어서 살짝 느끼하긴하지만,

라즈베리 크림맛이 좋아 젤 맛있었던거 같다.

 

 

간식으로 먹으려고 산 사브레 후람보아!

 

 

쿠키 사이에 산딸기 쨈 같은게 샌드되어 있다.

 

 

바삭하기 보단 좀 수분감이 있는 쿠키라서 생각보단 별로였다.

 

 

사람의 입맛은 각양각색이니까 아무리 맛집이라고해도

 취향에 맞는 빵집은 모두 다 다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