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에 빵 - 작은 동그란 시금치요거트빵(\6,800원)

드디어 동그란 시금치요거트 빵을 샀습니다.
나무위에 빵 중에서 인기 품목 중 하나인데 원래 사이즈로 주문하면
혼자서 오래먹게 되거든요.
바로 먹어야 가장 빵이 맛있을 때라고 생각해서 아쉽게 생각했는데
오늘의 메뉴에 바로 떠서 하나지만 사러가게 됐습니다.
크기만 틀리지 맛은 변함없이 시금치와 요거트의 부드러움,
치즈의 짭잘하지만 고소한 맛이 잘 어울립니다.
동그란이란 이름이 붙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거의 사이즈가 비슷합니다.
시금치 부분이 2쪽, 요거트 부분이 2쪽으로 되어있습니다.

겉의 유산지틀을 벗겨서 찍어보니까 옆면은 이렇게 나오네요

반으로 잘라서 찍은 단면입니다.

먹다보니 왠지 원래 사이즈가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매장에 나온 오늘의 빵을 보면서 원하는 제품이
나오면 사이즈가 작아서 여러개 살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앞으로도 좀 더 많고 다양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