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업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11월의 수업!
10월보다 수강생이 적어서 아기자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오늘의 메뉴 중 안 먹어본 제품이 있길래 한컷 찍어봤다.
왼쪽이 오트밀크래커, 오른쪽이 허브크래커!
오트밀크래커를 시식해봤는데, 전에 비해 더 고소해진 느낌.
아니나다를까 아몬드분말을 첨가하셨단다.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단맛이 살짝 올라오는
오트밀크래커는 다른 분이 안드시길래 나혼자 열심히 먹었다.
허브크래커는 왠지 맛이 짐작되서 다음 기회로 패스~
치즈케익에 이은 치즈타르트 (\6,500원).
치즈케익과 비슷한 맛일거 같아서 사먹지는 않았지만
쫀득한 치즈부분과 고소한 맛의 타르트의 맛이 기대된다.
요것도 다음 기회로 패스~
전에 간식빵으로 먹어본 안튀긴감자고로케는
겉면에 오일을 바른 후 구운 제품이라
일반 고로케에 비해 담백하면서도 포만감이 크다.
으깬 감자에 직접 만든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넣어
약간 짭짤하지만 속이 꽉 차있어 한끼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밀가루에 흑미를 넣어 만든 흑미빵!
탱글탱글한 흑미가 쫀득하니 씹혀서 마치 떡을 먹는듯한
식감의 살짝 달콤한 흑미빵은 사이즈도 커서 식사대용으로 딱이다.
보들보들해서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샌드위치를 해먹으면
좀 더 색다르다. 대신, 빵 자체에 수분감이 있기 때문에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주지 않으면 완전 눅져버린다.
다음 수업은 11월달에 가장 기대되는 시금치요거트빵!
얼릉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다!
'꿀`s 솜씨자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에서 만들어 본 무화과쌀빵과 흑미밤쌀빵 (0) | 2010.11.28 |
---|---|
[베이킹수업] 11월의 2째주 - 시금치요커트빵, 커피파운드빵 (0) | 2010.11.28 |
[베이킹 수업]10월의 마지막 수업 - 단호박빵, 단호박흑미빵, 녹차파운드빵 (0) | 2010.11.16 |
[베이킹 수업] 팥빵, 현미흑임자빵, 초코파운드빵, 호밀서리태빵 (0) | 2010.11.07 |
[베이킹 수업]드디어 고대하던 올리브빵과 시금치몽키브레드 (0) | 2010.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