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정말 공연 이벤트가 완전 대박이다!
생각지도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응모해서인지
당첨 확률도 좋고 덕분에 열심히 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진아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동생이랑 보러 간
"연극 그남자 그여자"
이제껏 살아오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사랑 이야기다.
연극을 보기 전에 상품 이벤트 같은 걸 하는데
운 좋게 내가 당첨되서 할인 쿠폰도 받았다.
줄거리를 말하자면 남자 형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인데...
그 내용이 누구나 다 공감할 만하다.
20대 초반의 남동생의 사랑은 대학생이란 신분처럼 상큼하고 발랄하게
시작되지만 결국 누구나 겪는 오해가 쌓여 헤어진 후
진심을 알게 된다는 내용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형의 사랑은 사랑에 서툰 사람이
좋아하던 여자와 사귀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과정과
결혼까지의 과정이 잘 보여진다.
20대를 지나 30대인 난 두 사랑의 모습을 보면서
그래!하고 공감도 하며 기쁠 때는 웃고
두 커플의 사랑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리고 느낀 점은"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거...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해 오해가 쌓여 이별을 하는 동생커플!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 때문에
정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이별을 하는 형커플!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에는 정말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필요없을 정도로 장미빛이었는데....
그저 서로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해하며
그 사랑이 영원할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예전에 갖었던 감정은
조금씩 희미해지고 서로의 단점이 보이며
나한테 못 맞춰주는 거에 화내고 실망하며
서로에게 더 큰 희생을 원해서 결국엔
헤어짐을 반복하는 거 같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다시 사랑을 한다.
아마 살아있는 동안은 그걸 끊임없이 반복 할 거 같다.
조금은 메마른 내 마음에 내 감정에 빛을 준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제 3자의 입장에 바라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연극이었던 거 같다.
나 역시 날 사랑해준 사람에게 더 큰 걸 요구하게 되고
그 사람을 남들에게 자신있게 소개시켜주지 못한게 미안함으로 남는다.
그래도 설령 헤어졌다고 해도 누군가의 기억속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된다면 나름 헤피엔딩이 아닐까싶다.
고마웠어~
생각지도 못했지만 나름 열심히 응모해서인지
당첨 확률도 좋고 덕분에 열심히 문화 생활을 즐기고 있다.
진아춘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동생이랑 보러 간
"연극 그남자 그여자"
이제껏 살아오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사랑 이야기다.
연극을 보기 전에 상품 이벤트 같은 걸 하는데
운 좋게 내가 당첨되서 할인 쿠폰도 받았다.
줄거리를 말하자면 남자 형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인데...
그 내용이 누구나 다 공감할 만하다.
20대 초반의 남동생의 사랑은 대학생이란 신분처럼 상큼하고 발랄하게
시작되지만 결국 누구나 겪는 오해가 쌓여 헤어진 후
진심을 알게 된다는 내용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형의 사랑은 사랑에 서툰 사람이
좋아하던 여자와 사귀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과정과
결혼까지의 과정이 잘 보여진다.
그래!하고 공감도 하며 기쁠 때는 웃고
두 커플의 사랑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그리고 느낀 점은"사랑은 타이밍!"이라는 거...
절묘한 타이밍으로 인해 오해가 쌓여 이별을 하는 동생커플!
결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차이 때문에
정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이별을 하는 형커플!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에는 정말 사랑만 있으면 모든 게
다 필요없을 정도로 장미빛이었는데....
그저 서로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해하며
그 사랑이 영원할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예전에 갖었던 감정은
조금씩 희미해지고 서로의 단점이 보이며
나한테 못 맞춰주는 거에 화내고 실망하며
서로에게 더 큰 희생을 원해서 결국엔
헤어짐을 반복하는 거 같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다시 사랑을 한다.
아마 살아있는 동안은 그걸 끊임없이 반복 할 거 같다.
조금은 메마른 내 마음에 내 감정에 빛을 준
그리고 사랑이란 감정을 제 3자의 입장에 바라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연극이었던 거 같다.
나 역시 날 사랑해준 사람에게 더 큰 걸 요구하게 되고
그 사람을 남들에게 자신있게 소개시켜주지 못한게 미안함으로 남는다.
그래도 설령 헤어졌다고 해도 누군가의 기억속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된다면 나름 헤피엔딩이 아닐까싶다.
고마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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