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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시오코나]시나몬만쥬'에 해당되는 글 1

  1. 2010.11.28 [죽전 시오코나]11월 28일은 시오코나 생일! 잊지말아야지!!
한동안 안 가본 시오코나가 생각나서 토요일날 방문했었는데,
이게 왠일? 11월 28일이 시오코나 생일이여서 할인행사를 한단다.
거리가 가까우면 내일 다시 오겠지만,
우리집에서 시오코나까지는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된다구..
내년에는 꼭 이 날을 잊지않고 방문해야지!
할인율도 작년에는 50%더니, 올해는 20%로 축소된걸보니,
어지간히 사람이 몰렸나보다!

사사로운 펭귄씨인가? 그 분의 블로그에서 강추라고 하던
시나몬만쥬 (\6,500원)를 사봤다.


직사각형 박스안에 빽빽이 들어있는 시나몬만쥬!

얇은 겉꺼풀에 살짝 묻어있는 시나몬향이 식욕도 돋구고


단맛을 죽여서 술~ 술~ 넘어갔다.
다음날 먹어도 앙금의 촉촉함이 사라지지 않아서 좋았다.
그 분도 이 맛에 시나몬만쥬가 맛있다고 하신거 같다.


항상 포테이토치아바타만 사먹곤했는데,
오늘은 인기 메뉴 NO.3 그냥 치아바타 (\2,500원)를 사봤다.


꺼내자마자 향이 확~ 퍼지는게 식욕을 돋는구나..


여기 치아바타는 뭔가 남다른 비결이 있는지
다른 가게서 파는 것보다, 촉촉하면서도 더 쫄깃한 맛이 난다.
그냥 치아바타도 포테이토치아바타만큼 쫄깃하고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와서 맛있었다.
 

달콤한게 먹고싶을 때 딱인 컨츄리브레드 (\6,000원)
좀 가격이 비싸지만 묵직하니 무게감이 있는 컨츄리브레드는,


아몬드슬라이스 밑에 누가층 같은게 있어서 달콤하고,


호두와 함께, 콕콕 씹히는 뭔가가 들어있어서
그 맛이 달콤하면서도 계속 끌린다.
일반 제과점에서 파는 케익류들은 먹고나면
입안이 마치 코팅된것처럼 미끄덩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 좋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셰프 추천인 화이트쇼콜라 (\6,500원)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워낙 맛이 좋다고 소문난 아이여서
기대가 컸는데, 내 입맛에는 그냥 so~so~.


살짝 계란비린내가 좀 나서 처음에는 별로였다.
하지만 쇼콜라치곤 달지않고 기름지지도 않은 편이고,
견과류들도 꽤 들어가 있어서 고소하기도 했다.
그래도 시오코나 파운드 중에서는 역시 위크엔드가 제일인거 같고
- 다른 분들은 무화과톡톡이 제일이라는데 -

초코류 중에서는 L브라우니가 최고인거 같다.


간만에 먹은 달다구리들! 진~짜~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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