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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26 허접 사진 여행 3일째 - 석식 게요리
자유시간 후에는 게요리를 실컷 먹을 수 있다는 카니혼가에 갔다.
나중에 시내에 와 보니 이런 게요리집이 꽤 많았다.


단체여서 테이블을 정하느라 잠깐 기다려야했다
.

마치 고기집 분위기의 테이블!
해산물을 구워먹을 때 조심하자!
일본에서 공짜는 없다. 흘러나온 해산물 육수때문에 불판이 타서
갈아달라고 했더니 교체하는데 천엔인가 들었다!


가게 안엔 환기통이 많던데 생각보다 환기가 안되서 목이 좀 아팠다.


드디어 마지막 날! 게를 통째로 가져다 먹어도 된단다.
사람들이 줄을 지어 대게에 털게에 킹크랩 다리에..
정말 실한 놈들로 가져다 먹기 바쁘더라..


좀 비렸던 석화와 가장 맛있었던 가리비! 가리비 강추~


한쪽에는 다양한 사시미와 새우 등 해산물이,


창코나베와 갖가지 요리가...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 그리고 좋았던 단호박 튀김을
저렴한 입맛의 우리들만 가져다 먹었다.


한쪽에는 돼지고기와 쇠고기가 있던데 모든 사람들의
접시에는 온통 게뿐이었다.



앗! 스시 발견~
새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져왔는데...
맛은 so~ so~ 위의 회만 살짝 건져 먹었다.


결국엔 금새 디저트 코너로 발걸음을 옮겼다.
냉장고에 있었는지 차가운 메론빵도 있고,


다양한 푸딩과 조각 케익 그리고 비싸서 지나가다 구경만 한 유바리 메론이 있었다.
좀 단단한 육질에 시원하면서 단맛이 살짝 올라와서 정말 많이 먹었다.


여긴 샐러드 코너라 듬뿍 가져다 먹었고...


음료 또한 종류가 많아서 선택의 즐거움이 있었다.
특히나 다양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커피머신 요거요거!
한대 있으면 좋을텐데말야!


우리의 불판은 남들과 다르게 게는 없고 가리비와 단호박만 듬뿍!


엄마는 털게가 입에 맞으시는지 열심히 맛있게 드셨다.


부페는 종류가 많아서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지만,
의외로 금새 질려서 눈 앞에 아무리 게가 많이 있어도 먹을 수가 없었다.
한동안 해산물은 No~라는데 동생과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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