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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 피자'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7.15 [종각 산타페 더 테이블 2] 맥주와 함께 칵테일 - 모히또, 샹그리아
헤밍웨이가 사랑한 쿠바식 칵테일 모히또(\9,000원)
럼 베이스에 민트잎, 라임이 들어가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린단다.
처음 마셔봤는데 시럽이 좀 많이 들어갔는지 단맛이 강했다.
그만큼 뒤에 받치는 럼의 쓴맛도 많이 올라오고...
몇 잔 마시면 은근히 취할거 같은 칵테일이다.


와인에 제철과일을 넣어 재워둔 칵테일 샹그리아(\7,000원)!
검색해
보니 레시피가 따로 있지 않고 먹고싶은 과일을 넣으면 된단다.
단, 와인은 레드와인이어야한단다.
와인 자체를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과일의 향이 배어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 나쁘진 않았다.

그래도 역시 난 시원한 맥주가 가장 좋다!


기본 안주 3가지를 먹는 우린 안먹어본 메뉴 중 고르곤졸라피자를 골랐다.
피자는 총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살라미 3종류가 있는데,
살라미는 도저히 땡기지 않고, 먹어보니 마르게리따가 가장 맛있는거 같다.


고소하게 씹히는 치즈토핑에 달콤한 꿀을 찍어먹어 맛은 있지만,
좀 느끼한 맛이 입안에 남는 고르곤졸라피자는 약 \14,000원정도.
피자 가격은 3종류 모두 동일한걸로 기억한다.


당일, 이데일리인가? 인터뷰를 하러 나와서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시는 분이 계셨는데.

인터뷰를 하면 무료 안주를 준단말에 내가 하고 받은 와인훈제치킨!


와인맛은 거의 없지만 부드러운 닭이 초복에 딱 어울려 좋았다.
역시 공짜는 맛있다.


이제 산타페 더 테이블의 안주도 거의 다 섭렵하고 맥주도 마셔봤다.
남은건 겨울에나 맛볼 수 있다는 헬레스랑 뮌헨 듄켈뿐!
맛만 좋다면 겨울에도 찾는 재미가 쏠쏠해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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