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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5 [2일째, 교토여행 1] 기요미즈거리 - 산넨자카 - 니넨자카

점정리를 하고 체크아웃 한 뒤 기요미즈테라의 산넨, 니넨자카를 보고,
니시키시장 구경으로 결정했다.
데스크서 기요미즈테라에 가는 버스를 물어보니 꺼내 주신 지도!
중앙에 빨간볼펜으로 표시된게 료칸 히라신이고
그 밑에 다시 작은 빨간 동그라미가 버스 정류장이다.
207번 버스를 타면 기요미즈테라에 간사이패스로 갈 수 있다.


여기가 버스 정류장! 207번이 오자 바로 탔다.


기요미즈테라미찌역에서 하차, 사람들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고보니 이 길! 어렴풋이 기억이난다.
더운 와중에도 옥양은 여전히 사진 남기기에 열중모드다!


아직 이른 시간이여서 문을 열지 않은 가게들이 많았다.


친절하기로 소문난 MK택시가 쓩~ 지나가서 한컷!


저질 체력이라 요런 오르막길도 조금씩 숨이 가파온다.


기요미즈테라 입구쪽에는 기념품 등 상점가가 늘어서있는데,
9시쯤인데도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5년전 기요미즈테라는 들어가봐서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목적지인 산넨 - 니넨자카 구경을 하기로 했다.


먹어보고싶었지만 부탁받은 선물로 돈이 여의치않아 구경만 한 녹차바움쿠헨과


교토한정의 녹차샌드! 이거 4개가 우리나라돈으로 만원이 넘는다(980엔이었던가?).
한정! 진짜 좋아하는데 아쉬웠다.


녹차로 만든 다양한 오미야개들이 시선을 끌었다.


부모님 드시라고 한개씩 사본 유우코랑


유우코 상점에 고개를 끄덕이는 유우코 인형!


정교하게 만든 다양한 모양의 다양한 사탕들!


우리나라 호두과자처럼 안에 팥이 들어간 다양한 모양의 구운과자들!


앗! 누가 일본빙수를 주문하길래 찍어봤다.
예전에 한번 먹고 그 단맛에 질렸었는데, 딸기 시럽 엄청 들어간다.


너도 나도 한번씩 찍어보는 아마, 산넨자카였던거 같다.


앗, 내가 좋아하는 군밤도 있었는데...
그 향이 솔솔 풍겨와도 배는 부르고 돈은 여의치않아 패스~


그 유명하다는 이노다 커피집이 고풍스럽게 자리잡고 있었다.


밝은 낮에 다시 만난 요지야 상점!
립밥이나 기름종이가 유명하다고해서 들어가봤는데, 결국 구경만 하고 나왔다.


특히 다양한 향초를 파는 곳이 많았는데, 그 향이 너무 좋았고,
고양이 모양의 인형 귀로 향이 풍겨나오는게 귀여웠다.


왠지 나가사키가 생각나는 다양한 맛의 카스테라도 있고,,
여행오면 다 먹어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나중을 기약했다.


조용한 거리의 여기가 니넨자카인지? 잘 모르겠다.


차로 만든 소바인듯!
교토는 차가 유명한가? 교토 근처의 우지녹차가 유명하다는 건 알고있지만,
교토 상점가를 보면 녹차제품도 많고, 사진을 보니 여전히 아쉽다...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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