さよなら　いつか!

또 빵 생각이 나서 블로그를 뒤지다가 발견한 나무와 벽돌...
광화문점도 가보고 가회동점도 가 봤지만 내 입맛에는 별로여서
발길을 끊었는데 어느 분이 올려주신 빵을 보고 맘이 동해서 가봤다!

요새 한창 치아파타에 빠져 거의 매주 나폴레옹에서 몬테레이 잭 치아파타를
사먹곤 했는데 이건 "토마토 & 치즈 치아파타"란다.
가격은 5,000원!
값이 좀 나간다고 생각했는데 맛을 보고 수긍할 수 있었다.
진한 크림치즈 덩어리와 허브의 맛!
그리고 새콤, 짭조름한 건토마토 맛의 삼중주!
치아파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나름 추천이다!
자.. 그럼 사진~

왠지 맥주와 함께해도 좋을 짭조름함을 느낄 수 있다..
평범한 치아파타에 지칠 때나 단빵이 싫어질 때 한번씩 사러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