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륵주륵~ 일주일동안 줄기차게 내린다.
이런 날은 따뜻한 방구석에서 부침개나 부쳐서 뒹굴거리면
참 좋으련만, 빠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이대로 간다.
윽~ 태풍때문에 우산이 자꾸 뒤집혀서 가는 길이 힘들다!
오늘 메뉴는 이번 달 배우고싶은 베스트 메뉴 3 중 하나인 치즈케익!
베이커리 어디서나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치즈케익이지만,
나무위에 빵집 치즈케익은 시중에서 파는것과 달리,
진짜 치즈덩어리를 씹어먹는 듯한 쫄깃한 식감의 케익이다.
시트도 빵반죽을 해서 1차발효까지 하고,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외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필링을 만든다.
장마로 습한 기운때문에 빵반죽을 오랜만에 하니 땀이 맺혀 덥다!
오븐에 들어간 치즈케익의 냄새가 매장 안에 그윽하게 퍼진다.
비오는 날엔 향이 떠서 특히 커피나 빵 굽는 냄새가 못 견디게 좋다.
완성된 치즈케익은 식힘 망에서 한참 식힌 후 포장해야한다.
이런 날은 따뜻한 방구석에서 부침개나 부쳐서 뒹굴거리면
참 좋으련만, 빠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오늘도 이대로 간다.
윽~ 태풍때문에 우산이 자꾸 뒤집혀서 가는 길이 힘들다!
오늘 메뉴는 이번 달 배우고싶은 베스트 메뉴 3 중 하나인 치즈케익!
베이커리 어디서나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치즈케익이지만,
나무위에 빵집 치즈케익은 시중에서 파는것과 달리,
진짜 치즈덩어리를 씹어먹는 듯한 쫄깃한 식감의 케익이다.
시트도 빵반죽을 해서 1차발효까지 하고,
크림치즈와 체다치즈 외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서 필링을 만든다.
장마로 습한 기운때문에 빵반죽을 오랜만에 하니 땀이 맺혀 덥다!
오븐에 들어간 치즈케익의 냄새가 매장 안에 그윽하게 퍼진다.
비오는 날엔 향이 떠서 특히 커피나 빵 굽는 냄새가 못 견디게 좋다.
완성된 치즈케익은 식힘 망에서 한참 식힌 후 포장해야한다.
어느 정도 식은 치즈케익의 윗면은 살짝 꺼져있는 상태다.
갓 나온 걸 바로 먹기보단, 하루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좀 더 쫄깃하면서도 서로 어우러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
하지만 갓 만들어진 치즈케익의 맛을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 먹었다.
전체적으로 쫄깃한 식감이 마치 가래떡을 먹는 듯하다.
그러면서도 치즈의 맛이 씹을수록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게 느껴진다.
하루 정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어보니, 좀 더 쫄깃한 맛과
치즈의 맛이 살지만 부드러움은 덜 하다.
그냥 먹었을때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 둔 후 먹어도 맛있다.
쫄깃한 식감에 와인을 좋아한다면, 와인 안주로도 좋을거 같고...
다음 주는 베스트 메뉴 중 마지막인 갈레트 데 루아다.
비가 와서 축축 쳐지고 우울한 월요일이지만,
얼릉 주말이 오길 바라며 시간이 쓩~쓩~ 지나갔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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