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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5 [화랑대, 바네하임]우리는 안주의 여왕?

[화랑대, 바네하임]우리는 안주의 여왕?

2010. 8. 5. 12:52 | Posted by 날아가라!뼝~
옥양 생일축하로 간만에 간 바네하임!
오늘 바네스는 숙성한 지 2틀 밖에 안되서 맛이 좀 덜하단다.
그래도 난 언제나 바네스!
그렇게 주문한 바네스는 깊은 맛이 살짝 부족했지만
좀 신선한 느낌이 들어 나쁘지 않았다.

옥과 지연이는 둥켈로 시작해서 바네스로~~~

저녁 때니까 안주는 푸짐하게 먹자고해서 고른게

요, 로스트치킨(약 \16,000 ~ 18,000원)
근래 훈제오리메뉴가 생겼는데 로스트치킨도 기름기를 빼서
담백하니 맛있었다.


옆의 샐러드는 소스 과다로 인해 느끼!
둘이 먹기에는 좋을 듯한데 우리에겐 쫌 부족한 느낌!


그래서 고른 두번째 메뉴는 지중해 해산물 볶음(약 \17,000원 ~ 18,000원)!
메뉴판에서 봤을 땐 좀 매콤한 듯한 느낌이었는데...
예상했던것과는 달리 크림소스에 해산물은 절대 부족!


홍합 5개, 꼴두기인가? 암튼 작은 오징어 같은거 몇개에
양파랑 목이버섯만 잔뜩~~~
옥은 맘에 안드는지 몇번 뒤적거리더니 젓가락을 내려놓았다.


옥은 결국 나초&감자튀김(약 \15,000원~17,000원)을 다시 주문했다.
의외로 평이 좋았던 나초&감자튀김!
나초는 씨즈닝 같은걸 더 했는지 매콤한 맛이 났고
감자튀김은 5종류가 나와서 먹는 맛이 꽤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맥주에 먹는 감자튀김이었고
금방 나와 따끈따끈해서 늦은 시각임에도 불구하고 꽤 먹었다.


결국엔 맥주보다 안주로 배를 채우고 바네하임을 나섰다.
요즘 바네하임보다는 밀맥주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더 좋아서
왠지 레비스의 파울라너와 호프브로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다음 내 생일 때는 레비스로 결정!

12월의 만남! 새로운 안주 중 점보 오코노미야끼 (\24,000원) 주문.
배도 살짝 부른 상태에다가 사이즈도 엄청 큰 편이라
 결국 싸가지고갔다.

양배추에 오징어, 홍합등 해산물이 들어있는데,
살짝 밀가루가 덜 익은거 같은 느낌의 맛도 들지만
달작지근한 데리야끼소스와 함께 야채의 아삭거리는 맛이 나쁘지 않았다.


항상 만날때마다 안주 3개는 기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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