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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무위에 빵집에만 빠져서 새로운 빵집찾기를 안하고 있는데,
빵블로그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브레드 피트를 발견했다.
여의도, KBS별관 옆 롯데캐슬 지하1층에 위치해있는 곳이라는데,
생각보다 작았고 제품도 그리 많진 않았다.
하지만 무방부제, 무첨가에다가 당일 제품 판매를 원칙으로
하시는 거 같아서 왠지 믿음감이 간다고나 할까?
 

브레드 피트에서 가장 유명한 건 요, 우유크림빵 (\1,300원)
일반 커스터드크림 대신 우유만으로 만든 크림이라고하는데,
잘라보면 안에 우유빛 크림에 바닐라 빈이 콕콕 박혀있다.
빵 자체는 부드러우면서도 모찌처럼 쫄깃하며,
크림은 맛이 풍부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무엇보다 많이 달지않아 좋다.


씁쓰레한 맛이 느껴지는 녹차데니쉬 (\3,000원)


데니쉬는 기름져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건 녹차맛이 진하면서도 씁쓰레했고, 부드러운 크림 안에 
간혹 씹히는 달콤한 팥알갱이의 맛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위에 뿌려진 분당 때문에 먹기가 불편했다.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은 무화과헤이즐넛빵 (\3,000원)


통밀에 무화과와 헤이즐넛이 들어가 있다.
개인적으로 견과류 중 헤이즐넛을 좋아하지 않아서일까?
 그맛이 좀 강한 편이라 무화과의 맛이 그리 느껴지지 않았다.
내 입맞에는 그냥 so~ so~


직접 팥을 쒀서 사용하신다는데 다음에 가게되면
팥이 들어간 제품을 좀 더 사 먹어봐야겠다!

삼선교 나폴레옹 제과의 녹차 데니쉬!

2008. 11. 1. 21:3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음.. 못 보던 제품이군! 하고 얼릉 집은 이 빵에 포옥 빠져서 다음에 3개를 구입해서 먹었더니
한방에 질려버리더라~ 역시 사람은 먹는거에 욕심내는거 아닌데....
그래도 맛있었다. 처음엔 ㅋㅋ
우선 데니쉬이기에 기름기가 좀 느껴지지만 쫀득한 맛(난 빵의 쫀득한 느낌이 좋다)과 녹차의 진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안에 강남콩(당침한)의 달달함과 녹차의 맛이 느낄 수 있는 녹차데니쉬의 가격은 1개 2,000원!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지만 팥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맛있게 먹었었다.
이번 사진도 급히 찍느라 배경, 조명 다 무시됨!
그래도 함 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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