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을 뚫고 치즈케익을 사수하느라 힘들었지만,
한번 마음 먹으면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니까,
오늘 내내 이렇게 하면 어떨까싶었던 믹스타르트를 구워봤다.
두가지 필링을 준비해야하니 의외로 시간이 더 걸렸다.
시나몬타르트에 요구르트를 넣어줘야하는데 없어서
야쿠르트 100을 대신 넣어줬더니 부드러운 식감이 좀 덜하다.
드디어 완성된 호두&시나몬 타르트! ㅋㅋㅋ
한번 마음 먹으면 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니까,
오늘 내내 이렇게 하면 어떨까싶었던 믹스타르트를 구워봤다.
두가지 필링을 준비해야하니 의외로 시간이 더 걸렸다.
시나몬타르트에 요구르트를 넣어줘야하는데 없어서
야쿠르트 100을 대신 넣어줬더니 부드러운 식감이 좀 덜하다.
드디어 완성된 호두&시나몬 타르트! ㅋㅋㅋ
타르트지가 부스러지기 쉽기 때문에 시나몬부분이 더 크게 잘라졌다.
호두도 날씨때문에 슬슬 산패되서 눅진듯한 느낌이 들고..
그래도 호두타르트는 달콤, 고소하고,
시나몬타르트는 달콤, 매콤, 아릿해서 두가지 맛이 다 좋다.
저번에 만들어서 인기가 있었던 팥파운드의
배합량을 늘려 식빵틀에 구워봤다.
총 40분이 넘게 구웠는데도 가운데가 살짝 설익은듯한 느낌이다.
크랙이 쩍~하니 갈라진게 먹음직스러워 보이긴 하다.
집에서 직접 재배한 팥이라 알갱이가 탱탱하니 살아있고,
설탕을 적게 넣어 덜 달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음에는 고구마앙금에 삻은 고구마를 넣어 고구마파운드를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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