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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신제품]크리미쉬림프피자

2011. 5. 16. 13:09 | Posted by 날아가라!뼝~
G마켓에서 도미노의 크리미쉬림프 피자 출시 기념으로
피자 L + 콜라 세트를 \16,900원?에 구입했다.
원 가격은 피자 L 가\31,900원인데, 거의 반값으로 구매했다고나 할까?

제품 박스에 붙어있는 도미노 크리미쉬림프 피자 전단지!
모든 재료들이 다 큼직하니, 실하게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거, 다 사진발이라는 거..


도착한 크리미쉬림프 피자!
얼추 비슷하긴 하지만 브로콜리와 통새우의 크기와 양이 적다고나 할까?
통새우가 눈에 보이게끔은 토핑되어는 있지만, 사진과 크기가 틀리다고요..


크리미쉬림프에는 2가지 소스가 사용됐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요리인 "씨푸드 팟 파이"에 사용된
새우크림소스(생크림에 토마토소스와 로스트 한 새우 육즙을 섞은)
와 루이소스("소스의 왕"이라는 뜻으로 상큼한 맛이란다)!
슬라이스치즈색처럼 보이는게 루이소스인 듯하다.


통감자의 부드러운 맛과 통새우의 씹히는 맛이 나쁘지는 않다.
소스의 맛도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듯하고...
다만, 소스의 양이 부족한 느낌이고, 항상 하는 얘기지만,
갈릭디핑소스말고,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그에 해당되는 소스를
따로 주면 더 좋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나 이번엔 도우가 쫄깃하니 고소했는데,
그냥 먹기에는 좀 심심하니까, 소스가 더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 신제품보단 전에 먹은 차슈차슈피자가 강한 맛이여서인지
좀 더 임팩트가 있는거 같다.



요즘 출시된 신제품 그린스캔들과 차슈차슈피자 중,
고민하다가 결국 도미노 차슈차슈피자를 선택했다.
그러고보니 3사 중 올해 도미노피자의 신제품이
가장 많은거 같고, 그만큼 제일 많이 먹은거 같다.

요게 피자 위에 붙은 전단지!
과연 실제로도 이런 모양일까?


그림과는 달리 파릇파릇한 브로콜리는 어디로 가고?
차슈도 꽃 모양이 아닌 그냥 뿌린 듯한 느낌이다.
안그래도 메일이 와서 살펴보니,
이게 도미노 크리에이티브피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단다.
차슈는 돼지고기안심을 쪄서 데리야끼소스에 조린 후
오븐에 구운 거고, 버섯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갈릭&발사믹 소스에 버무려 쫄깃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단다.


차슈는 큼직한 편이고 두께도 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았다.
느끼한 맛도 적
고 데리야끼의 달달한 소스로 인해 아이들도 좋아했지만,
살짝 퍽퍽한 느낌이 있었다.
버섯은 쫄깃했지만 갈릭&발사믹의 맛이 좀 약했다.
도우는 담백하고 쫄깃했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갈릭디핑소스인가? 그 느끼한 소스말고
갈릭&발사믹 소스를 추가로 주면 좋겠다는 생각
(이건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하는 이야기다.
왜? 새로운 소스로 만들어진 피자에 항상
갈릭디핑소스인가? 그걸 주는지 모르겠다)과

토핑이 전체적으로 기름지던데 과연 전단지에 나와있는것처럼
1조각에 334cal가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솔직히 피자의 칼로리가 높기때문에 이런거 생각하면은 먹지 말아야겠지만
이왕 먹는거 맛도 있고 칼로리도 적으면 좋은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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