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독일 최고의 밀맥주 마이셀'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4.04 [종로, 엉클조 소세지] 오랜만에 먹어보는 소세지!
매번 치킨&맥주라 오랜만에 소세지를 먹으러 엉클조에 갔다
메뉴판을 살펴보니 전에 비해 안주값이 인상됐다.
뭘 먹을까? 살펴보다가 발견한 독일 최고의 밀맥주라는
 문구에 주문해버린 마이셀(\9,000원)!

병맥주라 맛이 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먹어는봐야겠지
왼쪽에 있는건 흑생맥주였는데 맛이 약해서 
두번째로 주문한 그냥 생맥주가 나았다.



이게 마이셀 전용잔! 늘씬하고 곡선미가 있는게 특이했다.


마이셀 오리지날 병마개! 모으는 취미는 없지만 그래도 구경삼아 한컷!


밀맥주 특유의 약간 불투명한 황금색의 마이셀은
부드럽고 뒤에 약간 씁쓰레한 맛이 났지만 금새 사라지는 밍밍한 맛이었다.


거품도 크리미한게 덜해서 금새 사라지구...
맛만 보는거라면 한번 먹어봐도 좋을듯하나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소세지를 주문하면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리필 가능하다.


두 종류의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되는데 많이 넣어서 살짝 느끼했다.


드디어 나온 모듬소세지 대 (\25,000원)


전보다 소스맛이 약해졌는지 좀 싱거운듯한 느낌이었다.
소세지는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웠고 씹히는 느낌도 좋았으며,
종류별로 맛이 달라서 맛있었지만 역시 막판에 느끼했다.
맥주를 부르는 안주이긴하나 칼로리를 생각하면 헉~
두번째로는 에딩거 헤페를 시켰는데 이것도 왠지 밍밍한 느낌이 드는게
엉클조도 예전만 못해진거 같다.


바네하임 수제소세지도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엔 직접 만들지 않고 시중에서 파는 게 나오기 때문에
두번 다시 그맛을 볼수가 없어 아쉽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