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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본점 블리스포숑베이커리'에 해당되는 글 1

  1. 2012.01.06 [롯데백화점 본점] 블리스포숑 - 유자스콘, 유자만주
오랜만에 방문한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새로 리모델링작업을 하는 통이라 다니기가 좀 복잡했다.
뭐가 있나 살펴보니.. 어~ 브레드05가 있다.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몰랐는데, 입점한지 3주정도 지났단다.
베이커리는 블리스포숑과 보네스뻬가 있는데...
여전히 보네스뻬 베이커리는 손이 가는게 없었고,
7시가 지난 시각이여서인지 포숑 제품도 거의 다 팔리고 없었다.
할 수 없이 남아있는것 중에서 골라봤는데, 거의 유자가 들어간 제품!

다른분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크림치즈앙팡(\2,000원)
요즘 팥앙금과의 조화를 시도하는 제품이 눈에 띄는데,
크림치즈와 팥앙금이라 어떤 맛일지 기대된다.


역시나 빵은 푸슬푸슬한 기지라서 별로였지만,
팥앙금 자체는 일반거에 비해 진한맛이 좀 있었고,
크림치즈도 필라델피아크림치즈맛처럼 살짝 시큼한 느낌이 들었다.
달면서도 시큼한맛의 조화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만,
브레드05의 앙버터만큼의 완성도가 있진 않은듯하다.


케이스 안에 곱게 들어있는 유자만주(\1,800원)


유자라고 하기엔 살짝 부족한 모양이다.


피가 부드럽긴하지만 왜 이리 두꺼운건지?
헐~ 앙금도 정말 조금 들어가 있다.
앙금 중간중간 유자피가 씹혀서 덜 단듯한 느낌이지만,
이런 두꺼운 앙금은 아니아니~ 아니되오!~


스콘이라고 하기엔... 유자스콘(\1,500원)


겉에 설탕이 살짝 뿌려져있어서 단맛이 난다.


잘라보면 조직은 촘촘하지만, 완전 콘브레드를 먹는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바삭한 식감은 찾아볼 수 없고, 살짝 퍽퍽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다.
이런 식감의 스콘은 별로인데...
역시 가격만큼의 맛을 하는거 같다.


화이트초코렛이 들어간 마카다이미아쿠키(\1,800원)


찐득한 식감의 쿠키는 마카다미아보다 화이트초코렛이
더 많이 들어가있어서 달았다.

별로 특색이 없는 평범한 맛이라고나 할까?


오늘 산것 중 가장 맛있었던건 크림치즈앙팡!
요새 백화점 세일 기간이라 DM서 브레드05 20% 할인쿠폰도 얻었는데,
다음엔 앙버터나 사러 가야겠다.

폐점 무렵에 방문한 노원점 포숑!
30%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제품명은 잘 모르겠다.


곡물이 섞인 빵반죽에 강남콩과 완두콩,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있었는데, 빵도 약간 퍼석하고 맛도 영~~ 별로였다.


진짜 프랑스의 포숑은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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