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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사올 먹거리 중 뭐가 있을까 찾아봤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나온게 요 자가리코 사라다맛!
매장에 따라서 최고 싼데가 150엔부터니까 발품을 팔면 싸게 살 수 있다.
아직 맛은 못 봤지만 왠지 기대되는 맛!

왜 추천인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이제 알거 같다!
좀 더 많이 사올껄하는 후회를 안겨준 자카리코!
사라다맛은 약간 마요네즈의 느낌이 나서 많이 먹으면 느끼한 감이 있지만
스틱형태의 감자가 정말 고소해서 먹을수록 주는 양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거...
더 사올껄!!  다음에는 왕창 사와야지!
전에 동생이 사다줘서 맛있게 먹은 맛의 명작!
다양한 맛의 만쥬가 들어있어서 차나 커피 마실 때 좋다.
가장 맛있었던 건 맨 왼쪽 위의 동그란 모양!
뭘 이런거까지 사왔냐고 엄마한테 핀잔 들은 카레!
가장 매운 5단계 맛이여서 사왔는데 과연 얼만큼 매울지 기대된다...

가장 매운맛이라서 사왔는데 어제 만들어서 먹어본 후
엄마랑 동시에 외친 그 한마디!
"이게 뭐가 매워?????"
매운 맛에 길들여진 우리에겐 이건 정말 우스웠다.
아니! 매운맛이 너무 약해서 실망스러웠다.
옥양이 가장 좋아하는 과자라서 선물로 사온 거!
만날 때 줘야지~~
그리고 항상 일본 갈 때마다 잊지 않는 기린의 노도코시와 아사히 클리어!
둘 다 각 회사의 판매 넘버 1이자 내 입맛에도 딱이다.
그래도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노도코시(생)! 좋아~ 
지연이가 정말 좋아해서 올 때도 두봉지나 사온 생선소세지!
일반 소세지와 다르게 깔끔한 맛도 그렇고 느끼하지 않다.
하나는 58엔인가? 59엔에 팔던데 요 4개들이 한묶음에 198엔에
파는 걸 보고 냉큼 집어왔다.
아사히 맥주공장에서 산 스모크치즈!
플레인, 머스터드, 명란맛 중 매콤한 맛이 좋을거 같아
머스터드를 골랐는데 지연이는 너무 맵다고 했지만 난 맛있게 냠냠!
유후인의 고에몬에서 산 만쥬!
작은 게 350엔, 큰 게 700엔!
그리고 푸딩! 푸딩병조차 얼마나 귀엽던지...
좀 지저분하긴 해도 깨끗히 비우고 난 뒤 세척해서 가져왔다.
뚜껑도 튼튼해서 뭔가 보관하기 딱!
푸딩 맛은 많이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성상이 너무 흐물거려 약간 징그러웠다.
요게 고에몬 만쥬인데 완전 우리나라 풀빵이다.
하얀 앙금이 들어있는데 많이 달다!
보기에도 그렇지만 버터를 써서 느끼할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진 않았다...
대신 한 줄 다 먹으면  물 1리터는 비워야할 정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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