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을 좋아하는 화성인도 포기했다는
궁극의 매운맛 디진다 돈까스!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기대반, 호기심 반에 찾은 온누리에 생 돈까스집은
줄 선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갈까? 생각했지만,
한번 기다려보자는 심정으로 40분 이상을 기다렸다.
가게 안은 좁았고 테이블도 몇개 없어서 테이블 당 합석하는 분위기!
곳곳에서 매운(디진다)돈까스를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먹는 것만 봐도 그 맛이 어느 정도인지 진짜! 실감났다!!!
드디어 착석!어느 정도의 맛인지? 짐작도 안가서,
우선은 매운(눈물쏙)돈까스부터 먹어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은 꽤 저렴한 편!
여기 지도에는 안나와있지만 강남점도 있다고 한다.
빨간색 소스가 인상적인 내가 주문한 매운(눈물쏙) 돈까스!
이건 양념치킨맛과 비슷하다는 양념 돈까스!
이게 바로! 그 궁극의 매운맛 디진다 돈까스!
옆 사람이 2조각 먹고 도전포기를 선언했는데, 정말 까만 매운맛이었다.
매운 걸 오래 조려서 태운듯한 색상!
맛이 궁금해서 하나 맛봐도 되냐고 했다가 종업원이 달려와
안된다며 소스가 살짝 묻은 포크조차 압수당해서 정말 민망했다
내가 먹은 매운(눈물쏙)은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먹을수록 혓바닥에 자극이 오는 그런 맛이었다.
생각보다 먹을만했지만 고기 대비 튀김옷의 두께가 상당했고
양 또한 많아서(고기 2덩이) 먹을수록 느끼했다.
결국 소스를 더 달라고 부탁해서 먹어봤지만 다 먹을 수 없었다.
막판에 디진다 돈까스 조각 시식이 가능해서 나도 한조각 얻었다.
심히 졸여진듯한 인상이 강한 매운(디진다) 돈까스(이건 고기 3덩이)!
한조각을 입에 넣었는데, 너무 쓰다 못해 탄맛만 잔뜩 느껴져서
정말 맛없었다. 그 뒤 올라오는 폭풍같은 매운맛!
그냥 있어도 얼굴에 열이나고 뒷골이 띵~~~해지면서,
얘가 식도를 따라 위로 내려가는 걸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매운맛을 좋아해서 멋모르고 도전했다가는
진짜 큰일날 뻔했구나..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가게를 나온 뒤 바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도,
그 매운맛이 2시간 이상 지속되어서 위가 아팠다.
이거 다 먹은 사람들 진짜 대단한 거 같다.
우리가 나올 때도 손에 500ml 우유를 가지고 도전하려는 사람 많던데...
그 중 성공한 사람이 나올까? 이건 정말 먹을 음식이 아니라는데 완전 공감!
호기심에 괜히 무모한 도전은 안하는게 상책!
궁극의 매운맛 디진다 돈까스!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기대반, 호기심 반에 찾은 온누리에 생 돈까스집은
줄 선 사람들로 가득이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갈까? 생각했지만,
한번 기다려보자는 심정으로 40분 이상을 기다렸다.
가게 안은 좁았고 테이블도 몇개 없어서 테이블 당 합석하는 분위기!
곳곳에서 매운(디진다)돈까스를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먹는 것만 봐도 그 맛이 어느 정도인지 진짜! 실감났다!!!
드디어 착석!어느 정도의 맛인지? 짐작도 안가서,
우선은 매운(눈물쏙)돈까스부터 먹어본 뒤 결정하기로 했다.
동네에 있어서 그런지 가격은 꽤 저렴한 편!
여기 지도에는 안나와있지만 강남점도 있다고 한다.
빨간색 소스가 인상적인 내가 주문한 매운(눈물쏙) 돈까스!
이건 양념치킨맛과 비슷하다는 양념 돈까스!
이게 바로! 그 궁극의 매운맛 디진다 돈까스!
옆 사람이 2조각 먹고 도전포기를 선언했는데, 정말 까만 매운맛이었다.
매운 걸 오래 조려서 태운듯한 색상!
맛이 궁금해서 하나 맛봐도 되냐고 했다가 종업원이 달려와
안된다며 소스가 살짝 묻은 포크조차 압수당해서 정말 민망했다
내가 먹은 매운(눈물쏙)은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먹을수록 혓바닥에 자극이 오는 그런 맛이었다.
생각보다 먹을만했지만 고기 대비 튀김옷의 두께가 상당했고
양 또한 많아서(고기 2덩이) 먹을수록 느끼했다.
결국 소스를 더 달라고 부탁해서 먹어봤지만 다 먹을 수 없었다.
막판에 디진다 돈까스 조각 시식이 가능해서 나도 한조각 얻었다.
심히 졸여진듯한 인상이 강한 매운(디진다) 돈까스(이건 고기 3덩이)!
한조각을 입에 넣었는데, 너무 쓰다 못해 탄맛만 잔뜩 느껴져서
정말 맛없었다. 그 뒤 올라오는 폭풍같은 매운맛!
그냥 있어도 얼굴에 열이나고 뒷골이 띵~~~해지면서,
얘가 식도를 따라 위로 내려가는 걸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매운맛을 좋아해서 멋모르고 도전했다가는
진짜 큰일날 뻔했구나..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가게를 나온 뒤 바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도,
그 매운맛이 2시간 이상 지속되어서 위가 아팠다.
이거 다 먹은 사람들 진짜 대단한 거 같다.
우리가 나올 때도 손에 500ml 우유를 가지고 도전하려는 사람 많던데...
그 중 성공한 사람이 나올까? 이건 정말 먹을 음식이 아니라는데 완전 공감!
호기심에 괜히 무모한 도전은 안하는게 상책!
'꿀`s 맛집 >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대학로 짬뽕늬우스]맛있지는 않았던 지옥짬뽕, 탕수육 소, 짜장면 (0) | 2010.10.30 |
|---|---|
| [중계동 애슐리]2010년 가을 신메뉴 (0) | 2010.10.24 |
| [석계역 맛집]더 후라이팬 (0) | 2010.09.19 |
| [대학로 덮밥집]카코이 돈부리 (0) | 2010.09.01 |
| [경주]부산가야밀면과 황남빵 (0) | 2010.08.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