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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정 저녁부페'에 해당되는 글 1

  1. 2010.09.26 허접 사진 여행 2일째 - 명수정 석식
그랜드 파크호텔에서의 저녁은 게가 1접시 나오는데
오늘 저녁에는
좀 더 다양한 게 요리를 먹을 수 있단다.
명수정 2층에는 여러 식당이 있는데 우리가 저녁을 먹을 곳은
입구부터 고기굽는 냄새에다가 연기로 가득했다.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식탁에 메뉴판과 함께 식사 중!
식사 끝!이라고 적힌 코팅판이 있다.

식사가 끝나면 식사 끝이라는 걸로 뒤집어놓고 나오면 된다.



이제부터 메뉴 탐험!
고기굽는 냄새와 연기가 진동하더니 식탁 근처에서 소고기를 바로바로 굽고 있었다.


구워진 고기는 잘라서 1인분씩 놓여져 있으니 먹고싶은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고기는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조금 느끼~


고기 앞 테이블 위에는 미니전골을 해먹을 수 있는 재료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모두 게요리 갖다 먹기에 바빠서 아무도 해먹는 걸 못 봤다.


커피는 두가지 종류가 있었고, 우리나라 사람이 진짜 많이 다녀가는지,
메뉴가 일본어, 영어, 한글로 써져 있었다.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조카에게 가져다 먹였고...


내가 좋아하는 디저트류도 유심히 살펴봤지만 그리 땡기는 건 없었다.


가장 맛있었던건....


바로 오른쪽의 단호박퓨레였다.
적당한 단맛과 부드러움이 맛있어서 동생이랑 몇번씩이나 가져다 먹었다.



색소를 섞은 듯한 음료수가 몇 종류 있던데 사과쥬스 맛이 나쁘지 않았다.


오른쪽에 있는 녹색의 음료가 바로 사과쥬스!


메밀소바도 있고,


연어 회도 있지만 난 안 좋아해서 걍 패스!


일본 반찬으로 먹는 채소 무침도 있나본데 이건 거의 손도 안댔다.


게요리를 살펴보니, 게튀김과


찜요리!


구운 요리로 나눠져 있어서 먹고싶은데로 먹으면 되는데
이놈의 싸구려 입맛은 게 요리가 맞지 않는지 2개 가져다 먹고는 땡!


부페다 보니 양식쪽 요리도 있었는데,


이건 우리나라 부페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거라 그냥 구경!



아빠는 이 버섯밥이  맛있으시다며 열심히 가져다 드셨다.









가장 많이 가져다먹은 샐러드류!
소스류가 느끼한게 많아서 그냥 무난한 걸로 선택!


야채가 부족해서 열심히 가져다 먹었다.


오늘도 여전히 아빠가 맥주를 찾으셔서 주문해드리고...
이번 여행 중 가장 돈이 많이 든게 맥주비일껄!


내가 가져 온 음식!


게다리가 실했고 어제 먹은 것보다 덜 짜서 좋았지만,
발라먹기도 불편하고 그리 좋아하지 않아 이걸로 땡!


주변을 보니 모두 다 게요리만 가져다 드시는데...
뭐~ 취향따라 먹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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