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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25 [2일째, 고베여행 2] 고베포트타워와 야경...
간사이패스 2일권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짧은 거리도 무조건 패스 사용!


공사 중인 산노미야역은 왠지 지저분하면서도 위험해보였다.


산노미아역에서 한정거장! 모토마치역을 나왔는데...
아직 8시도 전인데 상점가는 거의 다 문을 닫아버렸다.
어이가 없어서 둘이서 순간 멍때리다가, 모토마치는 전에도 봤으니까
야경이나 보자며, 고베포트타워를 향해 슬슬 걸어갔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고베포트타워!
위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이 더 멋있겠지만, 600엔의 입장료를 내며
들어가기엔 아깝다는 생각에 사진만 찍었다.


5년전 생각없이 낮에와서 이게 뭐야?라며 더위에 맥빠지게 했던,
고베포트타워가 저녁에 보니 멋있긴하더라..


다양하게 바뀌는 불빛에 따라 사진을 찍어봤다.


앗, 저긴 우리가 이상한 일본 사람을 만난 모자이크!


지금은 멋지지만 낮에 저 관람차 탔다가
이상한 냄새에 낡아서 삐걱거리는 소리에 급 실망했었는데...
밤에 다시 오길 진짜 잘한거 같다.


고베의 야경이 예쁘다더니, 비록 높은곳에서 보는건 아니지만,
메리켄 호텔 가는 길에 본 모자이크도 멋있어 보였다.


여기가 메리켄호텔 예식장이었거 같은데...


비가 오락가락해서 피곤도 하고, 오코노미야끼 노래를 부르는 옥과 함께
다시 미나토모토마치역에서 전철을 탔다.


산노미아역이 종점이라 2분만에 도착! 우리말고 한국인 관광객 커플 발견! 


고베 야경은 꼭 보자고 해서 다시 찾아왔건만, 왠지 맥빠진 고베의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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