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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수업]통밀감자샐러드빵 외

2010. 10. 9. 21:16 | Posted by 날아가라!뼝~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4번째 수업 - 간식빵인 단호박찹쌀빵!
으깬 단호박을 반죽에 섞어서 안에 찹쌀을 넣고 롤링한 제품.


위의 것을 잘라서 이렇게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단호박을 넣어서 반죽은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단맛이 나고
안에 들은 찹쌀은 쫄깃해서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이다.


요건 같은 날 호밀로 만든 단호박찹쌀빵.
호밀이여서 좀 더 고소한 맛은 있지만 맛 자체만으로는
그냥 단호박찹쌀빵이 좀 더 낫다는게 전체 의견!


이게 4번째 수업제품인 통밀감자샐러드빵!
통밀 100%라 금새 만들걸 먹어야 맛있다.


안을 잘라보면 감자 으깬거 + 식물성 마요네즈 섞은걸 얹고
그 위에 슬라이스치즈, 블랙올리브 순으로 올려준다.
통밀의 거친 느낌과 감자샐러드외 여러가지 맛이 조화롭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사대용으로 해도 좋을 거 같다.


나무위에 빵집 4번째 수업 제품인 꽃감자마늘빵과 쌀호두바게트!
쌀호두바게트는 부드럽고 쫀득하며
호두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 베이직한 맛이고,
꽃감자마늘빵은 으깬감자 위에 마늘+올리브유를 섞은 걸
위에 올려주어서 살짝 마늘의 매콤한 맛이 나는 빵!
쌀빵이라 그런지 쫀득한 맛이 있지만
마늘맛이 생각보다 강한 편이라 
먹고 난 후에는 좀 조심해야할 거 같았다.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5번째 수업제품인 프랑스 단감자빵!
프랑스의 일반 가정에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식사용 빵이란다.
반죽에 으깬 감자를 넣어서 만드는데 의외로 반죽이 질어서 힘들었다.
위에 요구르트를 살짝 바른 후 파르마산 치즈가루를 뿌려줬다.
감자가 들어가 있어
쫄깃하지만 설탕도 좀 들어가 단맛이 나는 빵이다.


나무위에 빵집 5번째 수업 제품인 모카빵(왼편), 오트밀비스퀴모카빵(위에 거),
모카블루베리크림치즈번(위에 모양이 있는 4개)!
그냥 모카빵보다는 커피의 씁쓰레한 맛과 쿠키같은
비스퀴의 단맛이 있어서 오트밀비스퀴모카빵이 더 인기였다.


생각보다 모카와 블루베리크림치즈가 잘 어울렸던
모카블루베리크림치즈번을 갈라보면 이렇다.


이제 문화센터 수업만 1주 남겨놓고 9월달 수업도 모두 끝!
바쁜 토욜도 이젠 끝이당~~

[이대, 나무위에 빵집] 이전한 매장 모습

2010. 6. 13. 09:24 | Posted by 날아가라!뼝~
새로 이전한 곳은 이대 정문 코즈니 옆 건물 3층이다.
요렇게 큰 현수막 같은게 보인다.


1층에 안경점이 있는데 그걸 끼고 돌면 왼쪽으로 입구가 보인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


전의 매장보다 정말 넓고 앉을 자리도 있다.
지금은 음료수가 따로 없지만 생각은 하고 계신단다!


유리창으로 내리쬐는 햇살이 벌써부터 뜨거운데
한여름되면 정말 많이 더울거 같다!


하나둘씩 구워져서 진열되는 오늘의 빵들!
위에서부터 작은 팥빵,


올리브가 듬뿍 씹히는 맛이 좋은 올리브빵!


요게 매장용 작은 팥빵!


왼쪽에 있는게 그냥 모카빵!


이건 오트밀비스퀴모카빵(\6,800원)!


앞쪽게 달지않고 텁텁한 맛이 매력인 통밀 100% 무지방 통밀빵!


이건 저당 오트밀모카비스퀴빵(\6,800원)!


단호박가루가 들어있어서 구수한 향이 일품인 단호박비스퀴빵!


아직 컷팅되지 않은 묵직한 맛의 찹쌀타르트!


깨와 함께 구수하면서도 쫄깃한 현미누룽지빵!


안에 달지 않은 다크초코렛이 들어있는 초코렛빵!
자르면 초코렛이 주르륵 나온대요!


치즈와 반죽하고 위에 또 치즈로 토핑한 치즈빵!


달면서도 쫄깃한 단감자빵!


고소한 맛의 스콘들!


피자처럼 생긴 쇠고기부추빵!


인기메뉴 중 하나인 시금치요거트빵!


매일마다 다양한 빵이,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나무위에 빵집입니다!
4월 30일! 4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오늘의 메뉴중에서
어느걸 고를까? 고민하다가 3개를 정했다.
흑미빵은 전의 시식회에서 먹어봤는데 정 사이즈는
커서 구입하기를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사이즈는
혼자서도 먹을 만할것 같아 샀다.
모카빵도 길쭉한 모양에서 디에프의 빵처럼 생겨서
'혹시 주문을 착각하신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먹어보고 모카빵임을 알았다.

1. 흑미빵 - 파네토네 유산지안에 들어있어서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있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흑미가 콕콕 박혀있고
떡같이 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며 뒤에 단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쫀득한 느낌이다.
단면을 보여주려고 잘랐는데 너무 처참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자 나무위에 빵집 빵에서
맘에 드는 빵이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사이즈로 시켜먹을 생각이다.
2. 모카빵
모양으로 보면 진짜 디에프의 빵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면 커피의 씁쓰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
전에도 말했지만 일반 모카빵과는 달리 비스퀴가 없어서
달콤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담백하면서 커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빵이다.
안에는 간간히 호두도 씹힌다.

3. 커피치즈머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커피치즈머핀이라 해서 어떤 치즈를 어떻게 사용했을까?싶었는데
그냥 롤치즈가 떡!!!하니 박혀있다
개별포장지도 귀엽고...
겉면에 토핑된 아몬드도 아주 고소하다.
너무 적나라한 단면이지만 한컷!
커피와 치즈의 궁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사과레몬머핀의 강렬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다음에는 다시 사과레몬머핀이나 파운드에 도전해봐야겠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서 오늘은 어떤 걸 맛볼까?라며
하루하루를 보내며 열심히 눈띵중인 나!
슬슬 여름은 다가오는데 빵에 대한 마음만은 도저히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다.

나무위에 빵집.. 추가요!

2008. 9. 12. 10:03 | Posted by 날아가라!뼝~
만든지 얼마 안되서인지 김이 서려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우선 이빵은 팥앙금이 들어간 모카빵입니다.
시중에 파는 모카빵과는 많이 다르죠?
우선 비스퀴가 없습니다.
비스퀴는 버터로 만드는 거라서 나무위의 빵은 버터 대신 식물성유를 사용하기에 만들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리 달지는 않지만 안을 보면 달팽이 모양처럼 팥앙금이 둘둘 말려 들어있습니다.
나무위의 빵은 팥앙금도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것처럼 많이 달지 않고 팥맛을 듬뿍 느낄 수 있어
정말 제가 좋아하는 빵입니다. 안의 단면도 찍었어야 하는건데 그럴 잊어버리고 말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드셔보세요.
모카빵도 커피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고 안에 호도가 들어있어 씹는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모카빵 6,800원이구요. 3,000원을 더하시면 팥앙금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식빵처럼 생겼지만 아니구요.. 치즈카스테라라는 제품입니다.
에게~ 이게 무슨 카스테라야?라고 하시겠죠?
맞습니다. 이건 제품명만 그렇지 솔직히 카스테라라고 하기에는 빵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이것도 역시 단면을 못 찍었는데요.
안에는 3종류 정도의 치즈가 마블링처럼 들어있습니다.
맨처음엔 약한 맛이 느껴지지만 씹을수록 치즈의 맛이 올라와서 살짝 토스트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치즈카스테라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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