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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를 가는 김에 새로운 맛집이 없나?싶어
검색해보니 요 브라운 브래드를 찾을 수 있었다!
간만에 새로운 빵집이여서 즐거운 마음으로
한달음에 찾아갔다

위치는 신촌기차역 맞은편에 있는 신촌지구대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왼편!
제대로 된 간판이 없어서 맨 처음에 빵집인줄 잘 몰랐는데
요 밀 그림을 보고 알 수 있었다!
가게 안은 나무위에 빵집에 비해 좀 넓었고 오븐도 더 많아보였다.
한쪽 옆에는 밀크쨈(\1,500원)과 음료수가 들어있는 냉장고가 있다.
나와져 있는 제품을 보면 허브빵 - 폴&폴리나것보다 좀 더 사이즈가 커보였다-과,
치아파타 - 이건 좀 사이즈가 작고 !
여기 간판 메뉴인 브라운브래드!
난 하프 사이즈로 샀는데.. 그것도 크기하더라!!
캄파뉴들..
3가지 종류의 스콘 - 플레인, 초코, 크랜베리!
동그란 모양의 귀여운 미니 브렛첼과
긴 스틱모양의 버터브뢰겔인가???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
금방 나온 브라운 브래드를 넣은 종이 봉투!
이게 하프 사이즈의 브라운브래드!
일반 식빵에 비해서 결이 많이 거칠어서
겉표면은 바삭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안은 쫄깃한 식감!
이게 밀크쨈!
처음 사먹어보는 건데 연유에다 버터를 살짝 섞은 듯한 맛!
약간 걸쭉한 질감이고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토스트한 브라운 브래드에 살짝 발라먹어봤더니
바삭한 겉표면과 잘 어울렸다.
하지만 너무 바삭거려서 입안에 약간 상처가 났다.
왼쪽이 플레인, 오른쪽이 크랜베리 스콘!
각 \2,300원으로 플레인이 좀 더 사이즈가 크다!
KFC의 비스켓 같은 식감의 스콘!
맨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씹을수록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의외로 플레인이 더 맛있었다!
크랜베리가 살짝 박혀져있는 스콘!
약간 화장품취 같은 느낌이 나서 생각보다 실망!
금방 나왔을 때 먹기 좋은 버터 브뢰겔!
굵은 소금의 맛과 쫄깃한 반죽이 잘 어울린다!
새로운 곳을 발견해서 너무 좋구..
요샌 이런 빵집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 좋다!
전 제품을 다 먹는 그날까지.. 꾸준히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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