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방문한 이마트에서 발견한 독일, 벨기에 캔맥주!
요즘 수입맥주들이 많이 들어온다더니, 맛이 궁금해서 한개씩 사봤다.
가격은 대략 \2,000원내이다.
왼쪽부터 밀맥주, 필스라거, 라거 계열순이다.
요즘 수입맥주들이 많이 들어온다더니, 맛이 궁금해서 한개씩 사봤다.
가격은 대략 \2,000원내이다.
왼쪽부터 밀맥주, 필스라거, 라거 계열순이다.
맛에 대해 별 기대가 없어야 맛있음을 더 느끼는데,
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하지만 왠지
싱거운듯한 느낌이 든 벨기에 필스라거맥주!
맛을 보니 도수가 낮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5도다.
요즘 신세계계열에선 이런 맥주도 수입하나 보다!
좀 생뚱맞은 호가든 잔에 든 독일 라거맥주!
역시 5도이고 색상이 가장 밝은 노란색이었다.
씁쓰레한 맛이 나고 약간의 바디감과 톡쏘는 듯한 느낌이 가장 강했다.
하지만 그리 큰 감동을 못 받아서 재구매는 글쎄????
좋아하는 밀맥주라 제일 먼저 집은 윌리안브로이 바이젠!
부드러운 거품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바디감이 가장 풍부했지만,
약간의 과일향과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내 입맛에는
부족함이 많았던 벨기에 밀맥주였다.
호가든도 처음의 그 맛이 아니여서 아쉬운데...
아직까진 파울라너 밀맥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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