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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한 브레드 인!
늦은 시각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안 먹어본 카라멜롤(\2,300원), 유코짱(\2,800원),
피칸타르트(\5,500원)을 샀다.

1. 초코칩이 들어있는 달달한 카라멜롤.
전에 시나몬롤을 맛있게 먹어서 사봤는데,
예상은 했지만 달달한 카라멜 맛과 함께,
별로 좋아하지 않는 초코칩이 들어가 있어서 단맛이 더 많이 난다.


안에는 생각보다 좀 퍼석한 느낌이어서
시나몬롤의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 그리웠다.


2, 유자맛이 느껴지는 크림치즈빵인 유코짱!


겉면에는 코코넛맛이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유자청을 넣었는지,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 맛을
유자가 잡아줘서 상큼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유코짱인듯.
일반 크림치즈빵보단 그 맛이 더 낫다.


3. 필링 가득 들어있는 피칸타르트!
전에 리코타치즈케익을 맛있게 먹어서 이번엔 피칸타르트를 사봤다.


필링 가득 들어있는 피칸의 고소함과 달콤함이
입 안 가득 느껴져서 맛있었다.
브레드인은 유럽식사용 빵과 케익 등이 강점인듯하다.
매번 방문 할 때마다 케익을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분을
봤는데 그 맛을 짐작 할 수 있을 거 같다.


앞으로는 빵집 방문을 자주 할 수 없을거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시간나는데로 틈틈히 다녀봐야겠다.
2주새 2번째 방문!
참, 먹고살려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애쓴다.

오늘은 다른 메뉴를 초이스!

다른 블로그를 보니, 브레드인의 초코케익이나 초코타르트도 인기라는데
초코제품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수제 리코타치즈로 결정!


요게 바로 쿠니아망!
둥근 패스츄리의 윗면에는 카라멜화 되어있어서
쫀득한 느낌이 입안에 쩍쩍 달라붙는다.
달긴하지만 고소한 패스츄리맛과 달콤함이
커피와 함께...  맛있었다.


전에 본건 좀 더 통통했는데 오늘은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모양.
패스츄리는 느끼해서 안좋아하는데 이건 괜찮네...


요즘 윈도우베이커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치아바타!
개인적으로 근래 먹어본 것중에서는 맛이 좀 별로....


기공이 슝슝~~ 맛있어보였는데,
마치 종잇장 같이 질겅거리면서 퍼석한 느낌이라 실망!
치아바타는 오븐과 주전자가 내 입에는 더 맞는거 같다.


이게 브레드인 수제 리코타치즈케익!
리코타 치즈가 뭔가해서 살펴봤더니, 우유 또는 생크림을
끓여서 레몬즙을 넣어 굳인 거였다.
그래서인지 부드러우면서 치즈의 꼬리한 향이 나지 않는다.


티는 안나지만 단면 중간중간 노랗게 보이는게 레몬필인듯,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면서 레몬의 상큼한 맛과 향이 느껴진다.
독특하게 토핑으로 잣이 올려져있는데 이 조합도 나쁘지않았고
케익이라 하기보단 밑면이 타르트지로 되어 있어서 그 고소함도 좋았다.
밑면은 고소바삭, 토핑은 부드러우면서 상큼하고...


쇼케이스에 피칸타르트도 있던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은 느낌!
오븐과 주전자는 빵이, 브레드인은 이런 제과류가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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