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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8 강남역 카후나빌 뒤 크롬바커..

강남역 카후나빌 뒤 크롬바커..

2008. 9. 8. 23:17 | Posted by 날아가라!뼝~

요새 생맥주에 맛들인 나는 종종 인터넷에서 맛있는 생맥주집을 검색한다.
그러다가 발견한 크롬바커..
보니까 메뉴판닷컴 프리미엄카드는 10% 할인이라고 해서 없앴던 카드를 다시 발급받았는데..
무슨 교육을 잘 못했다나?
사장이 없을 때 방문한게 재수가 없었던 건지 할인을 못받아서 짜증도 나고 친구들 보기도 민망했다.
맥주는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하필 생일하러 가서 좋게 놀다가 막판에 기분이 상해서 정말 짱났다.
다시 갈 일은 없지만 직원 교육 좀 잘 시켰으면 좋겠다.
안 그래도 계산한 직원이 옆 테이블에 아는 사람이 왔는지 옆에서 계속 잡담이나 하고 태도도 불성실해보여서 보기 좀 그랬는데..

이게 기본안주 - 인원수 대로 나오고 짭짤한 치즈스틱으로 술 안주에 좋다.. 추가로 시킬 시 4개에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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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부터 둥켈(400ml - 5,200원), 필스(400ml - 5,200원) , 바이젠(500ml - 8,000원)이다..
흑맥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둥켈이 고소한 보리맛의 느낌이 입에 남아서 맛있다고 했고
전부터 바이젠을 좋아하는 나는 그냥 그랬다(인사동 아지오의 헤퍼바이젠이 좀 더 진하고 맛있었다).
 필스는 걍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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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열 받은 녹차티라미스케익(파리바게트 강남역점, 23,000원) -
진한 커피 맛과 녹차의 조화를 바랬는데 이게 왠일?
커피맛은 어디가고 초코무스케익처럼 맨 밑의 시트가 초코시트여서 너무 달고 별로였다.
다들 속았다고 한 케익! 달기만 하고.. 그러면 판매명 옆에 설명서를 부착해 주던지..
강남은 사람이 많아서인지 제과점에서도 줄 서서 계산했는데 정말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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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와 한컷! 난 어째 점점 더 아줌마 삘이 나는것 같아 속상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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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안주로 시킨 새우칠리(24,000원) - 매콤하면서 맛있으나 새우가 생새우였다면 진짜 맛있었을텐데 건새우라서 딱딱해서 이빨 아파 죽는 줄 알았다. 가격대비 생새우라면 만족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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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맛집은 소문만 무성하다고 한다.
오히려 인터넷에 안 올라온 맛집이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들 검색된 정보를 믿고 가는건데 후회하고 돌아오는 일이 없는 정보만 있었으면 좋겠다.
자! 다음은 홍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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