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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치즈케익'에 해당되는 글 1

  1. 2009.04.19 현대백화점 무역선터점의 베즐리, 시노치즈케익, 기야마
며칠전 옥~이 사준 크랜베리스콘을 맛있게 먹고 난 뒤
주말 강남에 갈 일이 생겨서 삼성역으로 향해다.
12시쯤이라 베즐리에서는 따끈따끈한 빵이 나와서
진열되고 있었다.
우선 목표로 하던 크랜베리 스콘 작은걸 두개 사고
어떤 빵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오징어먹물치즈롤(\4,000원)을
하나 골랐다..
전에 델리봉봉의 오징어먹물크림치즈빵을 먹은적이 있었는데
나름 괜찮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


오징어먹물치즈롤은 따뜻할 때 먹으면 쫄깃하고 맛있었지만
하루 지나니까 좀 굳어서 그 맛이 별로였다.
다른 빵을 살껄? 그랬나보다.. 


안의 내용물은 녹차치즈롤이나 미니치즈롤에 비해 좀 작다.
원래 매장내 사진 촬영을 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몰래 했다.  죄송 ㅠㅠ




뼝~ 생일이라 케익을 사긴 해야하는데 사지말라고 계속 말해서
결국엔 시노치즈케익을 하나 샀다.
시노치즈케익은 작고 수플레 스타일이라 폭신폭신해서
카스텔라를 먹는것보다 좀 더 촉촉한 느낌!


전보다 메뉴가 늘고 가격도 올랐더라..
플레인이 \7,500원, 블루베리가 \9,500원, 초코가 \10,000원이었다.
플레인은 전에 먹어봐서 블루베리를 골랐는데
난 블루베리 시럽이나 전체적으로 블루베리 맛이 날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왠일? 그냥 플레인에 블루베리가 몇개 들어가고 \2,000원이 비싼거였다.


테이크아웃시 초나 포크등을 넣어주더라..


블루베리 치즈케익의 윗면..


요렇게 조금 블루베리가 박혀있는거 외엔 플레인가 별차이 없다.
블루베리 자체는 새콤해서 맛있었지만 블루베리치즈케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아쉬운 맛이라고나 할까??
전체적으로도 예전에 오사카에서 먹은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익보다
폭신한 느낌이나 윗면이 딱딱한 것 같아 다시 오사카 여행때가 생각났다.


앙금빵을 좋아하서 이리저리 둘러보다 기야마에서 몇사람 줄이 서있어서
맛있나싶어 나도 몇개만 샀다.
총 5종류 정도의 앙금빵이 있는데 맛만 보려고 3개만 샀다.
하지만 오늘길에 보니 주문했던 거랑 다른 빵을 줘서 좀 짜증 !


긴자의 기무라야를 연상시키지만 그 맛은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


흰앙금빵이었는데 \1,300원이었다.


안을 보면 중국산 흰앙금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달다.
빵반죽은 좀 질기고 별로 맛이 없었다.


오히려 이 고구마앙금빵이 더 맛있다고나 할까?
단맛도 좀 덜하고 좀 더 쫄깃한 맛이 난다...
\1,500원인데 200원의 차이가 이렇게 큰가?싶다!


보니까 다른 여러 제품도 많더라..
미니 베이글과 기야마를 놓고 고민했었는데
베이글을 사올껄 그랬나보다!
다음에 다시 방문해서 다른 제품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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