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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1 [여의도, 에릭케제르] 역시 본점이 낫구나...

[여의도, 에릭케제르] 역시 본점이 낫구나...

2010. 11. 21. 18:03 | Posted by 날아가라!뼝~
얼마 전 방문한 청량리점은 왠지 허접한 느낌이었는데,
본점 에릭 케제르는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운영되서인지
시끌벅적하면서도 메뉴가 더 다양했다.


오늘 선택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전에 맛있게 먹은 크렘뷜레도 살까했는데,
어차피 근처에 있는 엘리스파이도 들릴 생각이여서 요렇게만 선택!


왼쪽부터 뺑 오 프로마쥬, 쁘띠 피그, 그리고 시트롱이다.


무화가가 콕콕 씹히는 쁘띠피그!


매장에서 이런 쁘띠 사이즈의 빵이 몇개 있어서
여러가지 맛보기에는 딱 좋은거 같다.
자연발효제품이어서인지 그리 부드러운 맛은 아니지만,
씹을수록 톡톡 터지는 무화과의 느낌과 퍽퍽한 빵의
느낌이 음... 그냥 so~ so~ 였다.


인기 메뉴 중 하나라는 뺑 오 프로마쥬!
에멘탈치즈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생각보다 기름지지만,


치즈의 꼬리한 맛이 잘 살아나는 제품인거 같다.
하지만 역시 치즈가 많아서인지 좀 짠 느낌이 강했다.


헉! 제일 실패한 메뉴인 시트롱!


타르트지는 고소하지만 좀 느끼했고,
필링부분도 기대했던 상큼한 맛보다는
계란 비린내의 느낌이 좀 많이 느껴졌다.
크림치즈 같은 필링이 입안을 싹~ 코팅하는
느낌의 시트롱은 정말 별로였다!


여기 인기메뉴라는 카페에끌레어도 그렇고 시트롱도 그렇고
남과 다른 입맛을 가졌는지 내 입맛에는 별로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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