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타코돈부리 가기 전에 발견한 Bar Mario.
산미구엘생맥주를 판다길래 한번 들어가봤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저기서 피워대는 담배냄새와 연기때문에 별로였지만, 맥주는 맛있었다.
여기서 처음 본 기네스 + 킬케니가 섞인 블랙&텐.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킬케니의 조합이
커피향처럼 살짝 로스팅된 느낌의 바디감과 함께
입안가득 풍부하게 넘치는 맛이다.
킬케니만 먹을때는 별로였는데, 블랙&텐.. 매력적이다...
찾아보니 이태원에 어느 펍에서는 기네스&호가든의 조합도 판단다.
산미구엘생맥주를 판다길래 한번 들어가봤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여기저기서 피워대는 담배냄새와 연기때문에 별로였지만, 맥주는 맛있었다.
여기서 처음 본 기네스 + 킬케니가 섞인 블랙&텐.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킬케니의 조합이
커피향처럼 살짝 로스팅된 느낌의 바디감과 함께
입안가득 풍부하게 넘치는 맛이다.
킬케니만 먹을때는 별로였는데, 블랙&텐.. 매력적이다...
찾아보니 이태원에 어느 펍에서는 기네스&호가든의 조합도 판단다.
계속 거품이 넘치도록 올라오던 산미구엘 맥주.
일반맥주보다 진하면서도 톡쏘는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나쁘지않았지만,
블랙&텐을 맛본 뒤라서 그 매력이 덜하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지만 사진은 없었던 에델바이스(\10,000원)!
호가든처럼 특유의 향과 크로버꿀이 들어있는 맥주로,
풍부한 향이 입안 가득 여운을 남기는 맛이다.
특히 병 아랫부분엔 에델바이스가 새겨져있어서 나름 독특하다고나 할까?
홈플러스에서 예전에 구입했을때도 약 5,000원이었는데,
호가든을 좋아한다면 권해보고싶을정도로 괜찮다.
기네스회사에서 나온 스미딕스에일!
사실 집에서 캔으로 먹어봤기 때문에 생맥주는 마셔볼 생각도 안했다.
킬케니보다 더 순한 느낌에 어찌보면 맹숭할 수도 있는 맛이라,
강한맛을 원한다면 절대 권해주고싶지 않다.
'꿀`s 맛집 >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랑대, 바네하임] 맥주가 아주 술술 들어간다. (0) | 2012.04.06 |
---|---|
[화랑대역, 바네하임] 신메뉴 플람스? (0) | 2012.03.26 |
태국 Chang 맥주와 김 안주 (0) | 2012.02.28 |
[이마트 미아점] 다양한 수입맥주 (0) | 2012.02.26 |
[종각, 산타페 더 테이블] 드디어 헬레스 맛보다! (0) | 201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