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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01 다양한 빵 모음

다양한 빵 모음

2009. 3. 1. 21:10 | Posted by 날아가라!뼝~
1. 건대입구 - 엠마

    예전 고대에 엠마 빵집이 있었는데 그게 파리바게트로 바뀌어서 더이상 내가 즐겨찾던
소보루팥빵 맛을 볼 수가 없게 됐다.
그나마 건대입구점이 빵 종류가 많아서 찾아갔지만 역시 그빵은 찾을 수 없었다.
그냥 나오기 뭐해서 구입한 호두찰빵 (\3,000원)
호두의 양이 부실하고 다른 곳의 제품에 비해 단 편이었지만 나름 쫄깃함에 먹을 만했다.


2. 역삼역 업타운 다이너의 소프트 커스타드 빵(\2,200원)

토욜날 가서인지 빵 종류가 없어서 뭘 살까? 고민하다가 산 빵!
부드러운 커스터드가 중간중간 섞여있는 부드러운 빵~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나름 먹을 만한 빵!


3. 강남 믹스&베이커의 호박 파운드 (\2,500원)

호박이나 고구마 제품을 좋아해서 샀다가 실패한 빵!
내가 싫어하는 건포도를 제거하고 먹느라 무슨 맛인지도 몰랐다.
나름 중간중간 호박이 들어있는 걸 봤지만 썩 맛있다고 할 순 없다.
나름 요새 뜬다는 믹스&베이커지만 실망 !


믹스&베이커에서 산 통밀팥빵인가?

통밀을 사용하여 거칠은 질감에 아주 퍼석거리는 느낌이 강하다.
중간중간 통팥을 발견할 수 있지만 빵 맛보다는
이 빵이 나오기전에 야채맛 빵을 구었는지?
왜? 통밀팥빵에서 야채맛이 느껴지는지...
정말 이곳 빵은 다신 구입할 생각이 없다!


4. 테이크어반 - 후르츠깜빠뉴(대-5,500원, 소-1,700원)

테이크어반 빵 중에서 가장 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빵!
온갖 후르츠(역시 여기에도 건포도가 들어있어 약간 싫지만)와 고소하고
통인 맛있는 호두가 씹히면서 프랑스 빵임에도 약간 단맛이 느껴지는
씹는 느낌이 좋은 빵이다.
테이크어반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다소 빵값이 비싸지만
이빵의 경우에는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안의 단면!~


이게 '소' 후르츠 깜빠뉴!
근데 강남점보다 후르츠나 호두의 양이 적은 듯하다.


테이크어반의 블루베리요거트 식빵(5,500원)!
이건 정말 실망한 빵~
뭐가 블루베리 식빵인지..
농축액이 들어간 모양인데 요거트의 맛은 느낄 수 없고
(어차피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사용한 것 같지만)
블루베리도 인위적인 향 느낌이 나서 먹는 동안
이게 뭔지? 가격대비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어 아까워서
억지로 먹은 빵이다!
다신 구매하고 싶지 않았지만 사온 사람의 성의도 생각해서 남기진 않았다.



다음에는 어느 빵집에 가볼까나?
먹고싶은 빵은 많지만 이젠 정말 새로운 빵을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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