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계속 죽죽 내리고, 몸은 피곤하고
하지만 이런 날엔 더욱 더 단게 생각나서 라블린케익을 만들었다.
라블린케익이나 갈레트 데 루아는 정말 손이 가는것들인데,
왜 그리 맛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지....
오늘도 한꺼번에 많은걸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기본 시트에는 단호박 가루를 넣고
그 위에는 오디엑기스를 넣어 구웠다.
아몬드분말이 잔뜩 들은 겉면엔 커피를 조금 넣어서 맛을 달리했다.
드디어 완성된 그 이름도 복잡한 오디단호박커피라블린케익!
아몬드분말을 조금 더 줄이고 집에서 직접 갈은 빵가루를 좀 더 늘려줬더니,
잘 붙지도 않고 크랙만 곳곳에 생겨서 볼품은 없었다.
하지만 이런 날엔 더욱 더 단게 생각나서 라블린케익을 만들었다.
라블린케익이나 갈레트 데 루아는 정말 손이 가는것들인데,
왜 그리 맛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지....
오늘도 한꺼번에 많은걸 넣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기본 시트에는 단호박 가루를 넣고
그 위에는 오디엑기스를 넣어 구웠다.
아몬드분말이 잔뜩 들은 겉면엔 커피를 조금 넣어서 맛을 달리했다.
드디어 완성된 그 이름도 복잡한 오디단호박커피라블린케익!
아몬드분말을 조금 더 줄이고 집에서 직접 갈은 빵가루를 좀 더 늘려줬더니,
잘 붙지도 않고 크랙만 곳곳에 생겨서 볼품은 없었다.
단면은 이렇다.
단호박가루를 넣은 시트는 특유의 구수한 맛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고,
오디엑기스를 조금 넣은 그 위의 시트는 색상과 맛이 약해서 아쉬웠다.
다만 볼품없이 부스러지기 쉬운 아몬드분말로 만든 겉껍질은
커피맛으로 인해 맛이 더 좋아졌다.
마치 비스킷을 먹는듯한 느낌의 바삭함이 좋다고나할까?
다음엔 아직 남은 오디엑기스를 좀 더 넣어서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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