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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몇번 CJ제일제당에서 출시한 신제품을 받고 후기를 올리긴했는데,

이번 백설 해물양념장 2종처럼 후기를 기술하라는 건 처음이다.

요청한대로 올리긴하지만, 사용한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써볼 생각이다.

 

집으로 도착한 백설 해물양념장 2종

-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용양념,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

솔직히 집에서 요리를 한다고는하지만, 만들기 손쉬운 것만 하기 때문에

볶음이나 조림등은 거의 안만들어먹는 편인데,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양념장만 넣으면 된다고하니 참 편리한 세상이다.

 

그래서 만들어본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

제품 라벨에 만드는 법이 적혀있어서 참고해봤다.

 

 

전체적으로 장이 좀 묽은 느낌이다.

 

 

재료로는 오징어 2마리에 조개관자, 그리고 모마트에서파는 전복뚝배기 1개,

양파 2개, 고추2, 빨간고추1개를 넣었다.

 

 

우선 달궈진 팬(팬이 오래되서 좀 창피하지만)에

 

 

양념수저로 한 스푼정도의 식용유를 붓은 뒤

 

 

손질한 오징어를 넣고 볶아준다.

 

 

오징어가 어느정도 익으면 썰은 야채를 넣고 볶기!

 

 

그리고 양념스푼으로 해물볶음양념장을 넣었는데,

 

 

색깔도 그렇고 맛도 좀 약해서(좀 강하게 먹는 편) 총 4스푼을 넣었다.

 

 

양념장을 넣고 먹기 직전에 조개관자와

전복뚝배기의 조개, 홍합, 전복을 넣고 좀 더 볶았다.

 

 

접시에 오징어와 조개관자, 조개 및 야채, 양념장을 넣고,

 

 

미리 준비해둔 콩나물을 그 위에 올린 뒤,

 

 

된장에 소주, 생강다진것을 넣어 돼지고기 삶은걸 얹어주면 요리 끝!

마침 말복날 만들었기 때문에 해물만으로는 약간 모자른거 같아서

 돼지고기수육을 곁들였다.

양념장이 좀 달고 많이 맵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괜찮을 정도였고,

엄마에게 맛보시라고 드리니, 매운맛이 조금 아쉽지만 맛있다고 하셨다.

 

 

두번째로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장으로 만든 고등어조림!

 

 

역시 라벨에 조림방법이 쓰여져있어 참고했다.

 

 

해물양념장에 비해 조림양념장을 고추가루가 더 많이 들어있는지

조금 된 듯한 느낌에 짠맛이 좀 강하다.

 

 

냄비에 우선 손질한 무를 깔고,

 

 

갈치 대신 생물 고등어 2마리를 올리고,

 

 

양념스푼으로 2스푼의 조림양념장을 넣어줬다.

 

 

그리고 컵에 물을 2/3정도 부어준 후 뚜껑을 덮고 중불에 10분정도 끓인다.

 

 

10분 후 뚜껑을 열어보니 고등어가 뽀얗게 잘 익은듯한 모습,

 

 

그 위에 양파 채썬것과, 파, 고추등을 올리고,

 

 

밥수저로 한스푼 정도 야채 위에 조림양념장을 뿌려준 후

 

 

약불에서 10분간 끓여서 드디어 완성!

처음 만들어보는 고등어조림은 양념장 덕분에 쉽게 만들 수 있었지만,

손에서 내내 고등어 비린내가 나서 몇번을 씻었는지 모르겠다.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양념장이나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장이 있으면

일일이 귀찮게 요리 레시피를 뒤질 필요도, 여러 양념을 준비할 필요 없이,

 손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참 편리한 거 같다.

 

다만 개인적인 취향으로 볼 때 깔끔하게 매운 해몰볶음용양념은

매운맛보단 단맛이 좀 더 부각되는듯하고,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양념은 짠맛이 좀 있는편이라

취향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면 더 근사한 요리가 되지 않을까싶다.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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