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철판돈까스'에 해당되는 글 1

  1. 2009.02.22 정말 맛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괜찮은 맛의 유나인 - 돈까스
난 두툼한 일식 돈까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회사 주변이 공단 지역이나 마찬가지라 돈까스는
얇디얇고 냉동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분식점에서 밖에 먹을 수 없다
아마 살찌는 사람들의 특성이라 그런가? 힘들거나 고기가 먹고싶은때
남들은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데 난 돈까스 같이 기름진게 땡긴다..
이날도 찬바람을 헤치며 돈까스를 먹으러 갔다.

유나인은 BBQ 계열의 회사로 돈까스, 초밥, 우동류등을 파는데
난 그냥 돈까스가 제일 낫다!
그 중에서 철판돈까스를 주로 먹는데 가격은 7,000원 세트시에는 8,500원이다
세트에는 미니우동이 포함되어 있다.
다 먹기 힘들어서 난 항상 그냥 돈까스만 먹는다..

이게 바로 철판돈까스이다.
밑에는 매콤한 소스에다 채썰은 양배추를 깔고 치즈를 깐 뒤 돈까스를 올려놔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지만 입을 데일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돈까스는 처음에 먹을 때 맛있지만 다 먹어갈 수록 느끼한데
철판돈까스는 매콤한 소스가 뿌려져 나오기 때문에 그 느끼함이 덜해서 좋다
사이즈를 줄이고 돈까스의 두께가 더 두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고기가 바삭하고 씹히는 느낌이 있고 다 먹으면 진짜 배부를 정도로 푸짐하다.



다음 방문 때 다시 찍은 철판 돈까스!
확실히 디카와 폰카의 화질 차가 심하다..


이거는 안심돈까스(\6,000원).
메뉴판 사진으로 보면 두툼하고 원형의 조각이 3~4개 정도있는데
여기도 역시 너무 펼쳐놓으신거 마냥 넓대대해서 이게 안심인지?
등심인지 잘 모를 정도라 좀 별로다.
하지만 양은 역시 푸짐하고 바삭하다...


이게 세트로 시키면 나오는 미니우동....
돈까스만 시키면 나오는 국물과 별로 틀리지 않는 맛이나
양이 부족한 사람이 먹기에는 좋다!


다음 방문 때 찍은 등심돈까스(\6,000원)
뼝~은 안심보단 등심이 더 맛있었다고 하는데
내 입맛에는 그리 차이가 없었다~


가다랑이포의 비릿내가 심해서 별로였던 미니우동!


정말 맛있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동네에서 가볼만한 유나인 돈까스~
엊그제 먹었는데 사진을 보니 다시 땡기네 ^^;

오랫만에 방문한 유나인!

홈페이지 상에서는 신메뉴가 많이 출시됐던데,

막상 가보니 안먹어본거라곤 떡갈비 돈까스(약 \8,500원) 밖에 없었다. 

크게 2조각이 나오는 떡갈비 돈까스는,

일반 돈까스처럼 살코기 자체의 맛보단 햄버거 패티처럼

고기 조각이 믹스된거 같은 냉동식품의 느낌이 많이 났다.

오랫만의 방문인데, 신메뉴는 안보이고 떡갈비 돈까스의 맛은 실망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