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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7 [경주여행 2일째]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 포석정
어제 너무 돌아다녀 피곤했지만 생각보다 일찍 눈이 띄여서
오늘도 9시 전에 무열왕릉를 가기 위해 숙소를 나섰다.


우리 말고도 몇명의 관관객이 보이던데..
다들 부지런들 하셔라~~~


무열왕릉의 입장료는 \500원!
사실 스탬프를 찍기 위해 방문했다 ㅋㅋ


거북이 등에는 용의 형상이 올려져있는 걸 볼 수 있다.
거북이 상에는 동전이 몇개 올려져 있어서 우리도
동전을 던저 구멍 안에 골인!


구멍 안에 꼭 넣겠다고 한건 아니였는데 들어가서 왠지 운이 좋을거 같은 느낌!


이게 태종무열왕릉!
아침부터 햇볕이 쬐기 시작하더니 조금만 걸어도 덥기 시작했다.


태종무열왕릉 뒷편에도 능이 있길래 올라가보니,
역시 옛날이나 지금이나 백이 있어야 하는건  변함이 없는거 같다.


서악리 고분군은 벌초 중이었다.
능 벌초하는 모습을 실제로 본건 처음이어서 신기!


무열왕릉 길 건너편에도 능이 있길래 가봤더니,


태종무열왕의 둘째 아들의 무덤이란다.


아들이여서 위에 용은 없고 거북이 상만이 무덤가에 있는걸 볼 수 있었다.


다음 장소는 김유신 장군의 묘!


김유신장군의 묘는 다른 곳과 달리 숲 속에 좀 외지게 있었다.


여기가 터가 좋은 곳인지 모르겠지만 좀 더 특별 대우를 받는 듯한 느낌!


김유신장군 묘의 입장료도 \500원!


나무와 꽃이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올라가면,


묘가 보이는데 주변에 돌로 장식도 해놓았다.
대장군의 묘는 뭔가 틀린건가???


내려오는 도중 발견한 청설모의 모습!


조그마한게 무지 빨리 나무사이를 날아다닌다.


사진 찍으라고 잠깐동안 포즈도 취해주시고..
덕분에 사진도 잘 나왔다.


김유신 장군 비석! 을 끝으로 다시 스탬프 투어를 향해 포석정으로..


포석정 입구에 있는 석상!
주차료는 \2,000원이고, 입장료는 \500원!


임금님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라는데 생각보다 볼 게 없었다.



달랑 요거 하나 밖에 유적지가 없다는 거!


예전에 물을 흘려보냈다고 하던데, 이제는 다 말라붙어서 자리만 남아있다.


포석정은 요 터 외에는 주변을 돌아봐도 별로 볼 게 없었다.
포석정을 나와 오릉 가는 길에 보면
경주 나정 - 사적 제 245호이란 표지판이 보인다.
요 나정이라는게 뭔지 궁금해서 살펴보니, 
6촌의 촌장들이 신라를 다스리는 시절 남산 기슭에 있는 나정에서
상서로운 백마가
알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가 하늘로 올라갔다.
알은 환한 빛을 내더니 이윽고 알이 깨지고 남자아이 한명이 나왔는데,
그가 박혁거세!라는 이야기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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