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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땡겨서 오랜만에 간 엘리스 파이!
고구마타르트가 먹고싶었는데 시즌이 지나서 안판단다.
그래서 고른 레몬치즈타르트 작은거(\5,000원)


치즈의 살짝 퍽퍽한 느낌을 레몬의 상큼한 맛이
감해주긴했지만 기대한것만큼은 아니였다.


타르트와 함께 초코쿠키도 미리 주문했는데
원하던게 아닌 다른 걸 주길래 맛이나 볼겸 그냥 샀다.


내가 말한건 그냥 쿠키에 초코코팅이 된거였는데
이건 모양 그대로 완전 초코쿠키에 초코샌드여서 많이 달았다.


간만에 방문이었는데 오늘은 살짝 실망스러운걸....
2월 원데이베이킹은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다크초코렛케익과 화이트초코렛케익이었다.
특별히 줄 사람은 없지만 동생 생일케익 겸 신청했는데,
7시타임은 나 혼자뿐!

코코아분말을 사용한 다크초코렛케익은
반죽이 너무 질어서 이게 과연 잘 부풀을까?싶었는데,
생각보다 모양이 봉긋하게 잘 나왔다.
그 위에 다크초코렛을 코팅하고 아몬드와
크랜베리로 살짝 장식하면 끝!
동생은 화이트보단 다크초코렛이 덜 달아서 좋단다.


원래는 박력분인데 통밀로 대체한 걸 맛보니 더 고소해서
나도 통밀화이트초코렛케익으로 만들었다.
반죽에 녹인 화이트초코렛이 들어가 다크초코렛케익보다
더 부드러워서  부모님이 맛있게 드셨지만
많이 달아서인지 
결국엔 남기셨다.
다크초코렛케익보다 더 부스러지는 식감이라
틀에서 꺼낼 때 하트 끝부분이 좀 뭉그러졌다.


그리고 수강신청자에게 주는 초코쿠키 1세트와 하레킨!
윗면에 다크초코렛과 화이트초코렛이 코팅된 것으로
고소했지만 단맛이 좀 있는 편.


중앙에 오렌지맛 잼 같은게 들어있는지 상큼한 맛이 나는 하레킨은
고소한 쿠키가 두개 겹쳐진 것으로 그 맛이 티와 잘 어울릴것 같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내 달콤한 케익 향기가 솔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라 더 맛있는 저녁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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