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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볼'에 해당되는 글 2

  1. 2010.04.11 [홍대, 르방] 홍대인이 애용하는 베이커리! 1
  2. 2009.07.19 홍대 Kyo베이커리

[홍대, 르방] 홍대인이 애용하는 베이커리!

2010. 4. 11. 16:19 | Posted by 날아가라!뼝~
저번에 산 얼그레이 쿠키가 맛있어서 다시 찾은 르방!
홍대 학생들이 애용하는 저렴하면서 가격 대비 맛 좋은 베이커리다!
입구에는 3월부터  \5,000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를 찍어주는 행사를 하고있다! 다 채우면 빵이 공짜
전에 낱개 구입(개당 \600원)해서 먹어본 얼그레이 쿠키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번엔 1봉을 사왔다!
5개 들이 1봉이 \2,500원인가? \2,400원인가? 그랬다!
좀 단 편이긴 하지만 먹으면 얼그레이 향이 입 안 가득 퍼진다.
홍차를 싫어하면 향이 강해서 별로일 수 도 있겠다.
약간 머랭스타일 쿠키인지 부서짐이 덜한 편!
얼그레이와 호도가 들어가 있어서 씹을수록
향긋하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피곤할 때 한개씩 먹으면 딱일 듯!
이게 토스카나인가???? 암튼 개당 \900원!
윗면에는 아몬드슬라이스가 덮여져있고
옆면에는 초코렛 코팅이 되어 있어서 달다!
안을 잘라보면 아몬드가루와 버터를 섞은 스타일인지..
살짝 느끼하긴 하지만 쫀득하니 맛있다!
다만 겉의 초코렛 코팅만 안하면 더 좋을거 같다!
왼편이 치즈볼(\600원), 오른쪽이 애플 시나몬 스콘(\1,000원)
치즈볼 안에는 롤치즈가 들어가 있지만 딱 가격만큼의 맛!
하루 지나니 금새 빵이 굳어서 별로였다!
치즈볼은 개인적으로 쿄베이커리 제품이 더 나은거 같다!
처음 먹어보고 다시 구입한 애플 시나몬 스콘!
특이하게 절인 애플 조각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시나몬의 느낌과 달콤함이 입안에 살짝 퍼진다!
기지 자체는 별로지만 토핑의 맛으로 극복!
기대했던 제품인 베리모찌(\1,000원)!
안에 블루베리를 섞은 크림치즈를 살짝쿵 넣으신거 같은데
그 양이 너무 적다!
요 제품은 뻴꾸스의 블루베리크림치즈모찌가
가격이 비싸도 훨씬 낫다!
다른 분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단호박 패스츄리(\1,000원)!
완전 실망!!!!
안의 내용물도 이렇다할 특색이 없이 그냥 그랬고
패스츄리의 식감도 바삭하지도 않고...
르방의 인기메뉴 NO.1 크림치즈빵(\1,600원)
개인적으로 쫄깃한 식감의 빵을 좋아해서
화이트 브래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안을 갈라보니 몽글하니 크림치즈가 들어있다!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섞었는지 빡빡하기보다는 부드러운 편!
크림치즈의 맛이 약하긴 하지만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르방 크림빵(\1,500원)!
팥앙금 위에 생크림을 얹어서 두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빵!
앙금빵은 어디서나 파는 맛!
생크림은 식물성 크림맛!
기지가 좀 질기고 푸석한 느낌이라 별로였다..
얼그레이 쿠키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빵의 기지가
별로라 좀 실망스러운 르방이었다!

홍대 Kyo베이커리

2009. 7. 19. 09:18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이곳저곳 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홍대의 빵집 2군데!
하나가 요 Kyo베이커리와 미루카레와 비슷하다고 하는 설탕가루인데..
안타깝게도 설탕가루는 폐점을 한건지? 아니면 그날만 문을 닫은건지?
통 전화가 연결되지 않아서 결국 Kyo베이커리에만 가봤다.
상수역 1번출구에서 합정역으로 향하는 길로 80m만 올라가면 된다던데
생각보다 작고 왠지 빵집 분위기가 안나서 찾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어느 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신(올 초에 찍으신거 같던데...)
사진 속의 빵가격이 생각보다 더 올라서 지출이 좀 컸다.

1. 시나몬 롤
   시나몬롤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긴 무슨 건포도가 왠수졌는지
   엄청 들어가 있어서 건포도 떼는데 아주 힘들었다.
   빵 자체는 나쁘지 않은 맛인데 떼고나니 먹을 의욕이 사라졌다.
좀 지저분하지만 반으로 갈라보면 이렇다.
생각보다 시나몬 맛이 강한 편은 아닌 듯....
2. 인기 제품이라는 호두 슈!
   이게 \1,500원에서 거의 \2,500원 정도로 오른 거 같았다.
   호두와 크랜베리가 들어간 잡곡 스타일의 빵에 커스타드크림이
   들어가 있는데 빵도 쫄깃하니 맛있었고 호두와 크랜베리의
   씹히는 맛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커스타드의 맛이 좀 약한 거 같다.
그리고 양도 좀 적은거 같고....
3. 정말 롤치즈가 잔뜩 들어가 있는 치즈볼!
   안에는 오징어먹물빵으로 되어 있는데 롤치즈가 엄청 들어가 있다.
   그래서 좀 짠 듯한 느낌이 있지만 빵의 쫄깃함과 치즈의 고소, 짭쪼름한
   맛이 잘 어우러지는 빵이었다.
정말 롤치즈가 많이 들어있어서 재료를 듬뿍 사용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4. 기대작이었던 치즈갈레트!
  이거 또한 가격이 많이 오른 제품이었는데
  \4,500원짜리가 \5,800원으로 올랐단다.
  안에는 아몬드가루로 만든 필링이 들어있고
  빵의 기지는 브리오쉬 기지라서 약간 포슬포슬한 느낌의 빵이었다.
  위의 토핑을 보면 피칸, 아몬드, 호박씨, 건살구가 있고
건살구의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건과류는 좀 산패되었는지 고소한 맛보단
기름진 맛이 많아서 별로였다. 특히 호박씨랑 아몬드...
잘라보면 왼편 아랫 쪽 부분의 아몬드가루 필링이 보인다.
아몬드가루를 버터랑 섞어서 만든거 같은데 고소하고
느끼하진 않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맛이 좀 약해서 실망!
여기 Kyo베이커리도 근처에는 인기 가게이고 먼 곳에서
오는 단골도 많다고 한다.
빵 맛이 나쁘진 않았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별로라고나 할까?
사실 설탕가루가 더 기대가 컸는데 못 가봐서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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