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보고 치킨에 맥주 한잔 먹으려고 찾아간
대학로의 떠오르는 맛집인 스토리런즈!
혜화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지오지아인가?
그 골목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왼편에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5시 15분쯤이었는데
2층은 벌써 만석이었고 1층에도 빈테이블이 거의 없었다.
마치 카페 같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나 널찍한 테이블이
심플하니, 여성들이 좋아할만했고
손님 대부분도 여성이었다.
다만 대기가 밀려서인지, 주문 후 한참만에 음식이 나온다는게 아쉬웠다.
각 테이블에 놓여있는 스토리런즈 퐁듀치킨을 먹는 방법!
대학로의 떠오르는 맛집인 스토리런즈!
혜화역 4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지오지아인가?
그 골목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왼편에 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각이 5시 15분쯤이었는데
2층은 벌써 만석이었고 1층에도 빈테이블이 거의 없었다.
마치 카페 같은 스타일의 인테리어나 널찍한 테이블이
심플하니, 여성들이 좋아할만했고
손님 대부분도 여성이었다.
다만 대기가 밀려서인지, 주문 후 한참만에 음식이 나온다는게 아쉬웠다.
각 테이블에 놓여있는 스토리런즈 퐁듀치킨을 먹는 방법!
3가지 소스 중 라토마티나와 스테파네트가 인기란다.
추가금액을 내면 다른 소스 추가도 가능하단다.
먼저 주문한 필스너 맥주!
그냥 레귤러와 필스너가 있고 별도로 생맥주도 있다.
필스너 맥주는 가볍지만 뒤에 씁쓰레한 맛이 좀 더 나면서 시원했다.
이게 기본으로 차려지는 퐁듀 세트인데,
스테파네트에는 치즈와 양송이를,
라토마티나에는 칠리고추, 바질, 시즌 과일을 넣어서 끓이면 된다.
후라이 말고 로스트 치킨도 있지만 가장 많이 나간다는
닭가슴살로 만든 엘리스헬씨치킨(\18,000원)
튀김옷이 살짝 매콤하면서도 짭짤하니 간이 되어 있어서
고소하면서도 닭살은 담백하다.
다만 좀 잘아서일까? 중간중간 마른듯한 느낌이 드는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촉촉하면서도 두께가 더 있는
더 후라이팬의 닭안심살이 맛있는 거 같다.
감자칩도 후라이팬이 좀 더 바삭한 타입이고,
여긴 살짝 기름기가 더 있었다.
닭가슴살을 원하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라토마티나 쪽이 좀 더 매콤해서 치킨의 느끼한 맛을 잘 잡아주는 거 같았다.
스테파네트는 고소하긴했지만 갈수록 느끼한 듯한 느낌이
강해서 결국에 남겼다는 거...
요즘 다양한 치킨프렌차이드가 생겨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스토리런즈! 한번쯤은 가봐도 좋은, 독특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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