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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14 [대학로 파리크라상] 서래마을 파리크라상이 그립다~
예전에 서래마을에 있었을때 줄기차게 다니던 파리크라상!
어느 지점을 다녀봐도 거기만큼 빵맛이 좋았던 곳은 없었던거 같다.
특히나 대학로 파리크라상은 어쩜, 메뉴가 이리도 적은지..
손이 가는 메뉴가 없어서 그나마 고른게,
촉촉하니 뜯어먹기 좋은 롤식빵(\5,000원)!
식빵 하나의 가격치곤 꽤 비싸면서 사이즈도 작은 편이었다.


뽀얀 하얀 속살이 매력적인 요, 롤모양의 식빵은
쫀득하니 씹히는 맛이 좋았고 우유가 많이 들어가 있었는지 부드러웠다.
식사 대용으로 쫙~ 찢어먹으면 좋을거 같지만
가격 대비 쿄 베이커리의 로얄브레드가 더 맛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카라멜바스크(\3,000원)


부스러지는 식감의 바스크는 안에 고소한 호두와 찐득한 카라멜 맛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과자였지만, 가격 대비 so~so~.


팥을 좋아해서 고른 연유단팥빵(\1,800원?)
원형의 팥빵에 가운데를 눌러 성형해서 마치 큰 보리쌀알 같은 느낌!
덧가루가 너무 많이 묻어있어서 입이고 손이고
먹을 때마다 후두둑~ 떨어져서 먹기 불편했다.


잘라보니 가운데 부분엔 통팥앙금이 그 주위에는
연유를 넣어서 더 달콤하고 부드럽지만
 좀 느끼한 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오! 기대를 안해서인지 생각보다 맛있었던 뉴욕브라우니 (\3,000원)


초코렛이 들어간 것 중 유일하게 즐겨먹는 브라우니라,
어느 베이커리를 가도 꼭 한 개는 사먹는 편인데,
다른 곳에 비해 밀봉 포장이라 좀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호두가 들어가 있고 밑면에 얇은 시트는 바삭하니
쫀득한 브라우니의 식감과 함께 잘 어울렸다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함이 입안 가득 남는..
쫀~득하게 느껴지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브라우니였다.
다만 뒷맛에 남는 느낌이 좀 달면서도 살짝 느끼해서 아쉬웠다.


제일 맛있는 순서대로 뽑는다면 브라우니 -> 단팥연유빵 ->
찢어먹는 롤식빵 -> 카라멜바스크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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