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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4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오늘의 메뉴중에서
어느걸 고를까? 고민하다가 3개를 정했다.
흑미빵은 전의 시식회에서 먹어봤는데 정 사이즈는
커서 구입하기를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사이즈는
혼자서도 먹을 만할것 같아 샀다.
모카빵도 길쭉한 모양에서 디에프의 빵처럼 생겨서
'혹시 주문을 착각하신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먹어보고 모카빵임을 알았다.

1. 흑미빵 - 파네토네 유산지안에 들어있어서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있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흑미가 콕콕 박혀있고
떡같이 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며 뒤에 단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쫀득한 느낌이다.
단면을 보여주려고 잘랐는데 너무 처참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자 나무위에 빵집 빵에서
맘에 드는 빵이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사이즈로 시켜먹을 생각이다.
2. 모카빵
모양으로 보면 진짜 디에프의 빵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면 커피의 씁쓰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
전에도 말했지만 일반 모카빵과는 달리 비스퀴가 없어서
달콤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담백하면서 커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빵이다.
안에는 간간히 호두도 씹힌다.

3. 커피치즈머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커피치즈머핀이라 해서 어떤 치즈를 어떻게 사용했을까?싶었는데
그냥 롤치즈가 떡!!!하니 박혀있다
개별포장지도 귀엽고...
겉면에 토핑된 아몬드도 아주 고소하다.
너무 적나라한 단면이지만 한컷!
커피와 치즈의 궁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사과레몬머핀의 강렬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다음에는 다시 사과레몬머핀이나 파운드에 도전해봐야겠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서 오늘은 어떤 걸 맛볼까?라며
하루하루를 보내며 열심히 눈띵중인 나!
슬슬 여름은 다가오는데 빵에 대한 마음만은 도저히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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