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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핀그루나루'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1.11 [신한카드 신상품체험단] 커핀그루나루 1만원권
신한카드 올댓 서비스 중 신상품 체험단이라는게 있다.
공연이나 식품, 생활, 미용 등 신제품을 사용 후 리뷰를 등록하면 되기에,
나도 몇가지 신청했더니 운좋게 커핀그루나루 1만원권에 당첨됐다.

대학로 대로변에서 커핀그루나루 매장을 종종 봤는데,

한번도 가 본적이 없어서 그 맛이 궁금했었는데 잘됐다.
1층에서 3층까지 좌석이 있던데 올라가보니, 3층은 출입금지!
2층에는 흡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비흡연자인 나로써는 좋았다.

1층 카운터 오른쪽으로 다양한 종류의 토스트와
샐러드, 케익, 와인등을 볼 수 있었는데,
커피전문점에서 와인을 판매한다니 특이했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메뉴 사진이 올려져있어서
무턱대고 한장 찍었더니 촬영금지라고 해 더 이상 찍을 수가 없었다.
그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진을 올린거야???


커피 종류는 다른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메뉴였고,
가격대는 커피빈과 비슷한 4,500원~5,000원 선이었다.
오히려 커피말고 다른 메뉴들이 좀 더 많은 편이었고,
여성분들의 테이블에는 거의 토스트접시가 놓여있었다.

카운터에 직원이 많이 서 있었는데,
주문 후 커피를 받을려고 한참 서 있었다. 그건 토스트도 마찬가지!
이렇게 늦을꺼면 저렇게 많은 직원이 왜 서있는건지???
서비스 면에서 별로다.

내가 주문한 커피는 바닐라라떼(\5,300원/그란데)와
카페라떼(\5,000원/그란데)!


왼편이 바닐라라떼, 오른편이 카페라떼인데,
전체적인 커피맛은 진~~~~짜 별로!
바닐라라떼는 시럽만 많이 들어가서 단편이었고,
카페라떼도 커피맛은 이디야랑 별 차이가 없었다.
맛에 비해 가격만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르는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좋았지만,
일부러 찾아가서 먹기에는 커피 자체의 경쟁력은 없다고
느껴지는 커핀그루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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