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달리 올핸 고구마가 1박스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걸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먹다가 살짝 물리길래,
냉장고에 있는 고구마앙금을 넣어 고구마파운드를 만들기로했다.
만드는 방법은 팥파운드배합에 단지 고구마를 넣는다는거!
팥파운드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섞은 뒤, 굽기만하면되니까
재료만 바꾸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 편하다.
그렇게해서 완성된 고구마파운드!
그걸 전자렌지에 돌려 익혀먹다가 살짝 물리길래,
냉장고에 있는 고구마앙금을 넣어 고구마파운드를 만들기로했다.
만드는 방법은 팥파운드배합에 단지 고구마를 넣는다는거!
팥파운드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섞은 뒤, 굽기만하면되니까
재료만 바꾸면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어 편하다.
그렇게해서 완성된 고구마파운드!
고구마앙금은 특유의 향이 있기 때문에 좀 별로지만,
고구마파운드로 만들어보니 그 향이 좀 약해졌다.
겉면은 좀 더 오래구워서 바삭한 느낌을 살렸고,
대충 으깬 고구마의 씹히는 느낌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달콤함을 줘서 나쁘지 않았다.
팥파운드로 만든 배합은 나이드신 분들이 드시기에도
달지않고, 부드러워서 좋다.
브레드05 앙버터에서 남은 치아바타를 오븐에 구워,
믹서에 갈은 뒤 타르트지 배합에 강력분 대신 사용해보니,
고소한 맛이 더 살아서 이번엔 쿠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배합을 좀 더 조절해야하는데, 그냥 만들었더니
뭉쳐지지가 않아서 모양이 자꾸 깨졌다.
오븐에 대충 모양을 잡은 쿠키를 바싹 구은 후 좀 식힌다.
그 안에 중탕으로 녹인 다크초코렛을 부워주면 끝!
시중에서 파는거에 비해 달지않고, 더 고소하며,
버터가 들어가지 않아 먹어도 조금 깔끔한 맛의 초코쿠키다.
조카가 맛있다고 먹는걸 보니 나름 흐뭇~
다음엔 좀 더 배합을 조절해서 초코타르트를 만들어봐야겠다.
아~~ 당근을 갈아야 케익을 만들텐데... 언제 갈아 만드나?
아~~ 당근을 갈아야 케익을 만들텐데... 언제 갈아 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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