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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시오코나] 달달한게 생각날 때..

2012. 1. 30. 13:11 | Posted by 날아가라!뼝~
이름표가 섞여있어서 이게 무슨 제품인지 몰랐지만
맛이 궁금해 산
마롱브레드(\3,000원)!
명세표를 보고 나서야 이게 마롱브레드라는걸 알았다.


겉면의 비쥬얼대로 많이 달다.
반을 잘라보니, 아! 이건 제과점에서 파는 국진이빵이다.
다양한 빵을 잘라서 시나몬과 설탕, 밤, 버터를 넣고 뭉쳐서 구운...
녹차크림치즈빵도 보이고 다양한 빵의 식감을 느낄 수 있지만 그냥 그랬다.


저번에 콘벨사시옹을 맛있게 먹었는데,
오늘은 그 옆에 놓여있던 퐁누프 (\2,000원)를 샀다.
윗면의 산딸기잼같은게 집에 오는길에 다 흘려내려
매장에 있는것처럼 먹음직스럽게 보이진 않는다.


요건 무슨 맛일까? 잘라보니....
밑면은 패스츄리같은 식감에 옆면은 슈의 식감.
안에는 커스터드크림이 들어있었다.
부드러운 커스터드에 폭신한 슈의 느낌이 나쁘지 않다.


오랜만에 산 위크엔드(하프, \8,000원)! 가격이 500원 올랐다.


여전히 반들반들하게 글레이즈 된 겉면이 먹음직스럽다.


한때 요 위크엔드에 빠져서 갈때마다 사오곤 했는데,
약간 퍽퍽한듯한 파운드에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시트롱의 느낌이 잘 어울린다.
다른건 커피와 먹어도 괜찮지만, 위크엔드는 홍차랑 먹을때가 가장 맛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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