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날아가라!뼝~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숙대 카페 프로기 #1] 브라우니, 피칸파이

2010. 11. 4. 11:16 | Posted by 날아가라!뼝~
숙대인들에게 유명하다는 카페 프로기에서
브라우니와 피칸파이를 사왔다.
요즘 피곤해서일까? 단게 너무 땡겨,
평소 달아서 싫어하는 브라우니 겟!


애플파이도 유명하다는데 개인적으로 피칸파이가 더 좋다.
그래서 애플파이는 나중으로 보류!
하지만 피칸파이(\3,500원)라고 하기엔 호두만 보이는 거 같고
너무 분태만 사용하셨는지 잘 분간이 안간다.
쿠키같은 파이지에 달달, 쫀득거리며
카라멜향이 가득한 피칸필링은 달달한 편!
사이즈가 작아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더 크게는 못 먹을 거 같다.
가격대비 맛도 나쁘지 않고...


쫀득한 식감으로 유명하다는 브라우니 (\2,000원)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봤을 때 사이즈가 꽤
큰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작다.
한입 먹어보니 쫀득거리는 식감에다가,
의외로 많이 달지 않고 느끼하지도 않았다.
매장에서 생크림과 함께 먹으면 푸석한 면도
보완되서 더 맛있을거 같은 느낌!
요, 브라우니.. 가격대비 괜~찮~다!


역시 뭐든 직접 가서 먹어보는게 더 낫다는 건 알지만,
시간내서 방문하기가 참 힘들다.
다음에는 유명하다는 당근케익과 애플파이!
그리고 오레오치즈케익인가? 도전이다!

[장위동 또래명과] 나름 제과명장의 집!

2010. 2. 22. 13:40 | Posted by 날아가라!뼝~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중학생일 때도 있었던 또래명과!
동네 빵집의 제품은 왠만한건 다 먹어봐서
새로운 빵을 찾는 난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얼마 전에 또래명과를 지나다가 그 어렵다는
제과명장에 합격했다는 플랜카드를 보고 가봤다.
주소와 전화번호는 봉투에 자세히 나와있다. 
혹시나 하고 들어가봤는데 역시 특별히 눈에 띄는
신제품 같은 건 없었다.
가끔 단게 생각날 때 자주 먹었던 초코만주(\1,200원, 안에 흰앙금이 들어있다)와
피칸파이(\1,800원)라고 써져있지만
호두가 대부분인 이 제품과.. 그래도 나름 고소하니 맛있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밤식빵(\4,000원)
이건 반으로 자른 사이즈로..
뉴욕제과의 밤식빵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곳에 비해
밤이 많이 들어있고 위에는 소보루가 듬뿍 뿌려져있어서
달콤한 맛을 즐기기에 좋았다.
동네 빵집의 인심으로 깨찰빵을 하나 주시는 서비스까지....
동네 빵집은 특색이 없긴하나 기본 제품으로 따지면
체인점에 비해 신선함과 편리함에 더 좋다.
어떤 제품은 더 맛있기도 하고...
맛있게 먹었던 제품을 가지고 있던 동네 빵집도
체인점에 밀려서 하나, 둘씩 사라지는게 안타깝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