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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더 테이블에 살짝 싫증이나서 새로운 하우스맥주집을
찾던 중 발견한 강남역 200브로이하우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9,900원에 하우스맥주 3종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여성손님만일 경우 8시까지
맥스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란다.
지하라서 살짝 꿉꿉하고 조명도 어두운게 분위기 잡긴 좋을듯..

이게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하우스 맥주 3종

메뉴판이 후줄근해서 보기 안좋았지만, 메뉴는 엄청 많았다.
다만, 모든 메뉴에는 10%의 부가세가 붙는다는걸 
맨마지막 페이지에서 알았다(안주값이 다른곳보다 훨씬 비쌌다.)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서 본 메뉴는 거의 하나도 안 시키고,


결국, 맥주안주로 항상 주문하는 소세지와 치킨을 먹었다는거!

옥토버훼스트에서 처음 맛본 레몬맛이
살짝나면서 라이트한 느낌의 라들러(왼편),

여성들이 즐겨마시는 듯 했다.
난, 쭉 필스너(오른쪽)만 마셨는데, 마치 바이젠과 필스너를
혼합한듯하며, 약간 탁성에, 뒷맛이 고소했다.

호기심에 주문해 본 둥클래스는 다른 곳에 비해
목넘김이 좀 무겁고 텁텁한 느낌이라 다들 맛만 보고 패스~ 

처음 주문한 메뉴는 고민 끝에 결국 모듬소세지(\32,000원)
가격대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나온걸 보니 그럴만했다.
왼편부터 매콤한 맛이 강한 닭튀김과 모듬소세지,
강남콩통조림, 고구마샐러드, 볶은김치가 있었고,
가운데는 추억의 감자튀김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메뉴가 매콤해서 소세지도 다들 먹기 힘들어했다.
특히나 고추가 들어있는 소세지가 있던데 매콤했다.

소세지 다음으로 꼭 주문하는 후라이드치킨(\18,000원)

따뜻할 땐 먹을만했는데, 튀김옷이 거의 없는 옛날식이여서일까?
식어버린 후엔 살이 단단해져서 별로였다.


아쉬워서 하나 더 주문한 샘플러(\22,000원)
모짜렐라치즈스틱은 살짝 매콤하면서도 쫄깃했고,
윙과 감자튀김은 so~so~
구운감자에 살사가 들어간 포테이토도 매운 편이였지만
맨 아래 흰색 소스랑 먹으니 괜찮았다.

요새, 감기에 모두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몇시간동안 안주와 맥주를 폭풍 흡입을 하고나서는
모두 피곤에 지친 모습!
다음엔 다시, 산타페에서 모이기로 약속하고 파장!
가끔 찾으면 나쁘지 않겠지만, 안주값의 부담이 너무 컸던
200브로이하우스였다.


약 2달만에 다시 방문한 200 브로이 하우스!
연말이라 그런지 모임하는 사람들로 테이블은 어느새 가득!
오늘은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트리플 멕시칸 콤보 화지타 (\28,000원)
맨아래가 비프, 치킨, 중앙이 포슬포슬하게 잘 튀겨진 감자튀김,
그 위에는 구운 새우가 올려져있다.

살짝 구워진 토마토와 양파, 가지는 잘라서


색색별 또띠아에 원하는걸 올려서 싸먹으면 된다.


맥주를 마실때 항상 빠지지 않는 안주메뉴인 치킨 중
마늘치킨(약 \23,000원)을 다음으로 주문했다.


살은 촉촉하니 부드러웠으나 조각 자체가 너무 커서 먹기 좀 불편했다.
살을 발라내어 밑의 마늘소스를 찍어먹으니
마늘의 맛도 살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다만, 냄새는 좀 많이 나니, 분위기에 맞춰 적당히 먹는게 좋을듯하다.
케익이 있어서 오늘의 안주는 2가지로 끝냈다.
당분간 강북 모임은 산타페 더 테이블에서,
강남에서는 200 브로이 하우스가 될 거 같다.

2달만의 다시 방문! 일찍 만들껄....늦었지만 적립카드도 만들었다.
오늘은 안먹어본 메뉴 중 데리아끼 치킨그릴(\28,000원)을 주문했다.
뼈를 발라낸 치킨이 3조각, 구운마늘, 강남콩,
포테이토와 어니언링에 데리야끼 소스가 따로나온다.


오랫만에 먹은 포테이토는 퍽퍽했지만 따뜻하니 맛있었고,
메인인 치킨은 살짝 냄새가 나긴했지만 푸짐했다.
그래도 아직까지 모듬소세지인가?
그게 제일 맛있었다는데 모두 동감했다!

오랫만에 다시 방문한 200브로이하우스!

평일 저녁이라 빈테이블이 많았는데, 구석진 자리를 줬다.

남녀커플이라면 딱 좋을 자리지만,

우린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아 좀 짜증났다.

오늘도 맥주부페에 훈제치킨(약\21,000원)을 먼저 주문했다.

치킨은 보통이었지만 같이 나온 감자튀김이

예전 파파이스의 케이준 양념처럼 약간의 매콤함에

바삭하게 튀겨져서 맛있었다.

두번째로 이집에만 있다는 200 피자였나?(\21,000원)

6가지 토핑이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식 피자로

도우는 바삭하고 다양한 토핑이 지지못할정도로 올려져있어서 맛있었다.

2가지를 먹고 난 뒤 배가 많이 불렸지만,

여전히 뭔가 이쉽다는 의견에 해물모듬떡볶이(\21,000원)를 주문했다.

큰 나뭇잎 모양의 접시에 담겨져 있는 떡볶이는 그 크기가 놀랍다.

해물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나름 들어있고 양념이 살짝 매콤하니 맛있었다.

다만 메인인 떡볶이 자체가 맛없어서 해물이나 건더기만 건져먹었다는...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흡연, 금연 구분이 없어서

엄청난 담배연기에 목과 눈이 아팠다는...

가끔은 괜찮지만 자주 가기에는 가격적인 면(부가세 10%)도

부담이 되는 200브로이하우스다! 

 

신년부터 다시 찾은 200브로이하우스!

음료 및 주류, 안주등 메뉴판만 많이 바뀌웠다.

오늘도 맥주부페를 주문하고 줄창 필스너로만 먹었는데,

상큼하면서도 약간 묵직한 느낌이 드는게 괜찮았다.

메뉴판에서 안 먹어본 메뉴 중 1번째는 피쉬&치킨퐁듀?였던가?? 

양도 적고 치킨은 딱딱하고 피쉬는 튀김옷만 잔뜩!

먹잘게 없어서 실망스러웠다. 

너무 느끼해서 매콤한 메뉴 중 고른 골뱅이소면!

그나마 이게 새콤달콤하니 느끼한 속을 달래줘서 좋았다. 

이제 메뉴판의 메뉴도 거의 먹어보고,

여기도 좀 질리기 시작한다에 동의!

다음엔 이태원에 하우스맥주집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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