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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6월 둘째 주 간식이었던 카카오빵!
아무것도 안 올려져있는 왼쪽게 안에 크랜베리가 들어있는거!
우박설탕이 잔뜩 올려져있는 오른쪽건 아무것도 안 들어간 거!
둘 다 느낌이 틀린데, 크랜베리가 들어간 건 살짝 단맛이 나는 카카오 빵의 맛과
크랜베리의 새콤한 맛의 조화가 좋구,
우박설탕이 올려져있는건 단맛이 강화되서 맛이 좋았다!

역시 빵은 따뜻할 때 먹는 게 가장 좋다!


이건 6월 세번째 수업인 살구오렌지크림빵이다!


빵 안에 오렌지크림을 넣고 가운데에 살구로 장식을 한 빵인데,
크림의 달콤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았지만
생각보다 빵이 좀 질긴 느낌이었다!


어찌됐던간에 조카한테 먹여주니 맛있다고 더 달라고해서 만든 보람이 있었다!


이게 이날의 간식빵인 흑미빵!


전에 주문해서 먹었을 때보다 갓 구운 걸 먹으니 진짜 맛있었다
쫄깃하니 마치 흑미떡을 먹는 듯한 느낌에
흑미가 통째로 꼭꼭 씹혀서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이날은 축구경기가 있어서 모두들 서둘러서 만들고 가셨다!
나도 덜 식은 빵을 들고 부지런히 가는 길이었는데 
2대 1 상황에서 이청용 선수가 한 골 넣어서 지하철에서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가득했다! 이겼다면... 아니 비겼다면 더 좋았을텐데.....
4월 30일! 4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오늘의 메뉴중에서
어느걸 고를까? 고민하다가 3개를 정했다.
흑미빵은 전의 시식회에서 먹어봤는데 정 사이즈는
커서 구입하기를 고민했었는데 다행히도 오늘 사이즈는
혼자서도 먹을 만할것 같아 샀다.
모카빵도 길쭉한 모양에서 디에프의 빵처럼 생겨서
'혹시 주문을 착각하신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먹어보고 모카빵임을 알았다.

1. 흑미빵 - 파네토네 유산지안에 들어있어서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있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흑미가 콕콕 박혀있고
떡같이 쫀득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하며 뒤에 단맛이 느껴지는 맛이다.
떡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쫀득한 느낌이다.
단면을 보여주려고 잘랐는데 너무 처참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식감이자 나무위에 빵집 빵에서
맘에 드는 빵이다.
앞으로도 종종 이런 사이즈로 시켜먹을 생각이다.
2. 모카빵
모양으로 보면 진짜 디에프의 빵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면 커피의 씁쓰레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빵!
전에도 말했지만 일반 모카빵과는 달리 비스퀴가 없어서
달콤함을 느낄 수는 없지만 담백하면서 커피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빵이다.
안에는 간간히 호두도 씹힌다.

3. 커피치즈머핀!
참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다..
커피치즈머핀이라 해서 어떤 치즈를 어떻게 사용했을까?싶었는데
그냥 롤치즈가 떡!!!하니 박혀있다
개별포장지도 귀엽고...
겉면에 토핑된 아몬드도 아주 고소하다.
너무 적나라한 단면이지만 한컷!
커피와 치즈의 궁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사과레몬머핀의 강렬한 느낌은 받을 수 없었다.
다음에는 다시 사과레몬머핀이나 파운드에 도전해봐야겠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서 오늘은 어떤 걸 맛볼까?라며
하루하루를 보내며 열심히 눈띵중인 나!
슬슬 여름은 다가오는데 빵에 대한 마음만은 도저히 끊을래야 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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