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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뜨와르당쥬,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카페안을 보니 베이커리 수업도 진행한다는데, 요즘 이런곳이 많은듯하다.

창가쪽에 빵이 있어서 살펴봤는데, 점심쯤인데도 불구하고

빵종류는 많이 진열되지 않은 상태!

인기판매순을 살펴보니 이 밤바게트가 1등이었던거 같다.

 

 

하지만 내 목적은 어느분의 블로그에서 본 몽블랑!

판매 쇼케이스 맞은편에는 이런 구움과자들이 진열되어있었는데,

 

 

그 중 맛이 궁금해서 바스크 노아를 하나 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스뜨와르당쥬의 케익 섹션은 정말 눈이 돌아갈지경!

 

 

하나하나 다 먹어보고싶은 맘이었지만, 몽블랑만 사고 돌아섰는데,

어두워서 잘보이지 않지만 위쪽에 직접 만든 초코파이도 맛있을거 같다.

 

 

몇년전 긴자 쁘렝땅백화점의 안젤리나 몽블랑이 맛있다고해서

그걸 먹기위해 여름 뙤약볕을 견뎌가며 사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왠지 몽블랑의 외관은 다 이런 형태인거 같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벼운 무게의 몽블랑(\5,500원)은

달콤하지만 밤크림이 듬뿍 들은 묵직한 맛보단

 다양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타입이었다

 

 

구움과자 중 선택한 바스크노아(\2,000원)

 

 

아몬드분말가루가 들어가서 고소하지만, 너무 퍼석해서 그냥 그랬다.

 

 

생강맛이 난다는 파운드케익 맛이 궁금해서 산 진저파인(3,500원)

 

 

딱 먹기좋은 사이즈에, 중간중간 씹히는 건파인애플이 심심한 맛을 덜해주긴하지만,

생강맛도 좀 약하고 이것 역시 푸석한 식감이라 맛은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