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2001 아울렛 매장 7층에 있던 애슐리에 가곤 했는데
홈플러스 2층에 생긴 뒤로는 여기 애슐리만 이용한다.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메일을 보고 매운맛 메뉴 3가지가 궁금해서
간만에 방문했다..
외관은 여전히 그대로였고 금요일 밤이여서인지 가족단위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애들도 많아서 뛰어다니거나 우는 등...
오죽하면 점원들도 정신이 없어 보였으니까!
포장 판매를 하고 있는 애슐리 치즈케익!
평일 점심만 \9,900원이고 저녁은 \12,900원이다.
그래도 가격대비 애슐리 메뉴는 좋다고 생각되고 요샌 신메뉴도
자주 출시하기 때문에 기다려진다고나 할까???
홈플러스 2층에 생긴 뒤로는 여기 애슐리만 이용한다.
신메뉴가 출시되었다는 메일을 보고 매운맛 메뉴 3가지가 궁금해서
간만에 방문했다..
외관은 여전히 그대로였고 금요일 밤이여서인지 가족단위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애들도 많아서 뛰어다니거나 우는 등...
오죽하면 점원들도 정신이 없어 보였으니까!
그래도 가격대비 애슐리 메뉴는 좋다고 생각되고 요샌 신메뉴도
자주 출시하기 때문에 기다려진다고나 할까???
음... 개인적으로 매운비빔국수가 가장 끌렸고 매운삼계샐러드는
특이해서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달의 쿠폰을(에이드 2잔) 내고 딸기에이드를 무료로 마셨다.
하지만 딸기 맛보다는 탄산 맛이 강해서 레몬이나 오렌지로 먹을껄!하고 후회했다.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씹히는 느낌이나 소스의 매운맛도 괜찮았다.
다만 하나 아쉬었던 건 미나리 같이 좀 질긴 야채는 좀 더 잘게 썰어주면 좋으련만
입안을 삐져나오도록 긴게 많아서 먹기가 좀 불편했다.
여전히 단호박샐러든 맛있었고 작은 떡갈비는 아주 인기 폭발이여서
금새 동이 났고 소세지는 너무 기름져서 구워서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삼의 씁슬한 맛이 너무 오래 남았고
특히 대추가 들어있어서 약간 들쩍지근한 느낌이라 겨자소스의 맛이 묻히는 느낌!
카메라가 구형이라 잘 못 찍은게 아쉬었지만 대추씨가 너무 크고 단단해서
먹다가 잘못 씹어서 이빨이 너무 아팠다!
이런 사소한 거에 좀 더 주의를 해주시면 좋겠다.
마음에 들었지만 소고기에 오일이 뒤범벅이 되어서 많이 느끼했다.
신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들은 매운비빔국수만 좀 더 가져다 먹어서
입안의 느끼한 맛을 없앴다.
브라우니와 치즈케익을 가져왔다.
달달한 맛이 그리울 때는 참 좋을 거 같긴하나 위에서 느끼한 걸 너무 먹었더니
많이는 못 먹겠더라!
맛이 별로였는데 오늘은 금방 나온걸 가져와서인지 맛이 좋았다.
과일로 입가심을 하고 오늘의 식사를 끝냈다.
다음에는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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