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사는 동생이 휴가오면서 사다 준것들..
항상 올 때마다 필요한 영양제라든지 먹거리를 사다줘서 고맙다.
이번에 사온 건 내가 좋아하는 와사비 과자!가 아니였다.
와사비맛 땅콩이다.
겉은 와사비과자로 둘러쌓여있지만 안은 땅콩이라 술안주로 그만이다.
하지만 전에 사다 준 와사비과자보다 그 강도가 좀 강해서
잘못 강한게 걸리면 코 뻥~ 눈물 찍~이다.
하나씩 먹어야지 몇개씩 먹다가 정말 코가 찡해서 혼났다.
그래도 강한 맛만큼 맛도 좋았다.
마치 털갈이 하듯 머리가 하도 빠져서 사다준 영양제!
그냥 종합영양제라서 몸에 좋겠지하고 먹는다.
이번에는 벨기에산 초코렛 2종류를 사왔는데...
하얀 포장지는 화이트 초코인줄 알았는데 둘 다 다크초코렛이다.
다만 검은 포장지 쪽이 좀 더 단맛이 있어서 맛이 좋다.
하얀포장지는 좀 더 코코아매스가 많이들어있는지 좀 텁텁한 느낌이 강했다.
두께가 꽤 있어서 두툼할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개가 따로 포장되어있었다.
이 개별포장 자체의 두께도 좀 있어서 깨물어먹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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