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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본 곳 중 가장 밤이 많이 들어있고 무게조차 묵직한
밤식빵(\4,500원)을 사러 뉴욕제과에 갔다.
하지만 몇달만에 본 밤식빵은 가격은 \3,000원으로 내렸지만
사이즈도 줄고,
그 무게가 너무 가벼워졌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사이즈만 작아졌지 바뀐건 없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밤양이 많이 줄어든 거 같다.
차라리 그 가격, 그대로 팔지....
이제 밤식빵을 사러 어디로 가야하나????


호두의 고소함보다 피칸의 깊은 맛과 향을 좋아하는데,
밤식빵을 찾으러 둘러보다 발견한 
피칸타르트(\3,900원)


타르트지는 바삭하니 고소했지만 안의 필링이
마치 모카파운드케익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향료가 들어간 약간 인위적인 느낌!
달기도 했지만 토핑한 피칸 3조각말고는
피칸의 맛을 별로 느낄 수가 없었다.

뉴욕제과 파운드 케익을 좋아한다면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타르트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느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었는데, 당분간 쭉~ 안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