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올리브캔만 사다놓고 이래저래 미루고만 있다가
날씨도 좋길래 아침부터 올리브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블랙올리브의 무게가 195g 정도 나와서,
레시피를 조절해서 2개 분량으로 성형하기로 했다.
토욜날 손반죽을 3개 했더니 팔이 뻐근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15분만에 반죽이 완성됐다.
수업 때 배운것보다 좀 더 질은 느낌이 들어 성형 때
덧가루를 많이 뿌려댔는데, 그래도 잡지 못해서
풋볼모양이여야 할 반죽이 엉성한 모습으로 나와버렸다.
날씨도 좋길래 아침부터 올리브빵 만들기에 도전했다.
블랙올리브의 무게가 195g 정도 나와서,
레시피를 조절해서 2개 분량으로 성형하기로 했다.
토욜날 손반죽을 3개 했더니 팔이 뻐근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15분만에 반죽이 완성됐다.
수업 때 배운것보다 좀 더 질은 느낌이 들어 성형 때
덧가루를 많이 뿌려댔는데, 그래도 잡지 못해서
풋볼모양이여야 할 반죽이 엉성한 모습으로 나와버렸다.
가스오븐이라 굽는 시간 조절도 문제였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좀 더 구워서 노릇해진 올리브빵은
속결은 보들보들 쫄깃쫄깃했고,
블랙올리브와 함께 씹는 느낌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단호박흑미빵 이후로 2번째로 만든 제품인데,
역시 유기농밀가루를 쓰는게 빵맛을 좀 더 살리는 거 같다.
슬슬 날씨도 더워지고 있고, 그러면 발효하는게 쉬우니까,
종종 주말에 빵 좀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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